강길우, 홍경, 이상희 그리고 <한강에게> 박근영 감독의 올봄, 가장 아름다운 기대작 < 정말 먼 곳>이 보는 순간 빠져드는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올봄, 가장 아름다운 기대작 <정말 먼 곳>이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정말 먼 곳>은 자신만의 안식처를 찾은 진우에게 뜻하지 않은 방문자가 도착하면서 흔들리기 시작하는 일상을 섬세하게 담은 영화이다.
공개된 <정말 먼 곳> 메인 포스터 2종은 같은 듯 다른 느낌을 자아내는 독특한 분위기로 보는 이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깊은 생각에 잠긴 듯 먼 곳을 바라보고 있는 ‘진우’(강길우)와 ‘현민’(홍경)의 모습이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서늘함이 느껴지는 양의 모습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특히 아름다운 풍광으로 이미 입소문이 나고 있는 작품인 만큼 이번 포스터에서도 색다르고 아름다운 분위기로 <정말 먼 곳>만의 매력을 보여줘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또한,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제24회 탈린블랙나이츠영화제,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 등 유수 영화제의 초청은 <정말 먼 곳>이 탄탄한 완성도로 관객을 사로잡을 작품임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정말 먼 곳>은 제18회 전북독립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첫 장편 데뷔작 <한강에게>로 존재감을 드러낸 박근영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로 <겨울밤에>, <춘천, 춘천>을 연출한 장우진 감독이 제작을 맡아 지금 가장 주목해야 할 두 젊은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무엇보다 현재 영화계에서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강길우, 홍경, 이상희가 주연을 맡아 벌써부터 영화 팬들의 이목을 끌며 올봄, 가장 아름다운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강렬함을 배가시키는 독특한 분위기의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한 <정말 먼 곳>은 3월 1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