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스페셜 라이어>(제작: 파파프로덕션)가 오는 2월 16일 화요일 오후 2시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출연진들의 모습을 담은 캐릭터 이미지를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파파프로덕션이 ‘전국민 웃음 되찾기 프로젝트’로 준비하고 있는 연극 <스페셜 라이어>는 이한위, 서현철, 홍석천, 이도국, 김민교, 김원식, 이동수, 김인권, 오대환, 나르샤, 정태우, 정겨운, 테이, 조찬형, 오세미, 신소율, 이주연, 배우희, 박정화 등 장르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는 신스틸러 배우들이 대거 참여하여 ‘역대급 캐스팅’이라는 평으로 개막 전부터 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연극 <스페셜 라이어>는 2월 16일, 1차 티켓오픈을 앞두고 엉뚱함과 유쾌함을 담은 19명 전 배우의 모습이 담긴 캐릭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각자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각 캐릭터의 성격을 나타내는 동시에 그들이 겪는 좌충우돌 사건을 암시하고 있는 이미지들은 마음 약한 한 남자의 엉뚱한 거짓말로 인해 벌어지는 하루 동안의 기막힌 해프닝을 그린 작품 답게, ‘존 스미스’의 거짓말을 시작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좌충우돌 사건과 시간이 갈수록 이상하게 꼬여만 가는 코믹한 상황을 배우들의 표정과 발랄한 컬러 매치로 끊임없는 웃음 폭탄을 기대하게 한다.
레이 쿠니(Ray Cooney)의 희곡 ‘Run for Your Wife’를 번역 각색한 <스페셜 라이어>는 하나의 거짓말을 시작으로 서로 속고 속이는 상황과 자신의 거짓말에 스스로 걸려드는 폭소유발 캐릭터들이 공연 내내 웃음 폭탄을 던지는 수작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1998년 2월 초연 이후 올해로 24주년을 맞이하는 스테디셀러이다. 대중성과 작품성을 두루 갖추며 ‘오랜 시간 변함없이 사랑받는 공연’으로 검증받은 작품으로,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여 지쳐 있는 사람들에게 끝없는 웃음으로 스트레스를 날릴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이미지는 무대 위에서 펼쳐질 코믹한 사건 사고의 미리보기로 벌써부터 다가올 개막에 대한 기대를 모으게 한다.
한편, 빠른 스토리 전개와 기분 좋은 긴장감, 훌륭한 강약조절로 시종일관 관객들의 엔돌핀을 자극하며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다채로운 구성으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연극 <스페셜 라이어>는 2월 16일 화요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1차 티켓오픈이 진행된다. 공연은 2월 26일부터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