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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빈] '펜트하우스' 최예빈, 신예답지 않은 연기력 눈길
2020.11.03

'펜트하우스'에서 최예빈의 연기 새싹이 제대로 돋아났다. 


2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 천서진(김소연)의 딸, 하은별 역을 맡은 최예빈이 신예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 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지난 3회, 설아(조수민)의 비밀을 알게 된 은별은 다른 펜트하우스 친구들과 함께 설아를 납치, 평소 은별에게서는 생각할 수 없는 행동과 말로 설아를 괴롭히며 극과 극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청아 예고 실기 시험장에서 실수한 모습을 봤다며 자신의 팔을 잡는 로나(김현수)의 손을 뿌리치며 매섭게 다가선 은별은 서진이 나타나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서진의 뒤에 숨어 상황을 주시했다. 


입시 당일날을 떠올리는 은별의 모습은 극에 달았다. 혹여나 청아 예고에 합격하지 못해 서진에게 혼날까 두려움과 무서움에 떨며 긴장한 은별의 심리상태는 고스란히 시청자에게까지 전해졌다. 무엇보다 지난 1,2회에서 볼 수 없었던 은별의 내적인 모습이 조금씩 드러나면서 순한 양의 탈을 벗은 은별이 앞으로 어떠한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궁금증도 높아져간다. 


짧지만 시시때때로 변해가는 하은별의 감정 상태를 극과 극으로 보여주며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극은 물론 캐릭터에 설득력을 불어넣고 있는 최예빈. 그녀의 활약으로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올라간 '펜트하우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