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 추영우 "롤모델=주지훈... 참 아름다운 사람" > news | 제이와이드컴퍼니

제이와이드컴퍼니

종합 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드컴퍼니 Official website

오디션
지원서

제이와이드컴퍼니

NEWS

[#추영우] 추영우 "롤모델=주지훈... 참 아름다운 사람"
2024.02.26

대세 라이징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한 배우 추영우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더스타 2024 3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추영우는 추영우의 쿨타임이라는 주제로 섹시하면서도 청초한 매력을 뽐냈다. 공개된 사진 속 추영우는 깔끔하고 포멀한 의상을 입고 소파에 편하게 기대거나 엉뚱한 표정을 짓는 등 평소와는 다른 새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채로운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추영우는 연말 시상식에서 연기상과 신인상을 수상해 대세 라이징스타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너무 설레고, 벅차고, 떨렸다. 과분한 상이라고 생각해 매 순간 좀 더 책임감 있게 지내려고 다짐했다라며 다시 한 번 그때의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값진 상을 안겨준 작품들과 인연이 닿은 계기로 드라마 어쩌다 전원일기의 원래 제목은여름날 소나기였다. 푸릇푸릇하고 한여름 밤 같은 느낌이 너무 좋았다. 또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 여름이기도 하고 힐링 드라마를 좋아해서 대본을 읽자마자 너무 하고 싶었던 작품. 처음 도전한 시대극인 드라마 <오아시스>는 머리를 밀고 전라도 사투리를 쓰는 역할로 나왔는데, 얼굴에 까맣게 때칠도 하면서 배우로서 많이 도전할 수 있는 역할이었다라고 밝혔다.

 

연기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오아시스에서 여자 주인공 설인아 배우에게 조개를 먹여주는 장면이 있었다. 먹여주기만 해야 되고 먹으면 안 되는데 너무 먹고 싶어서 카메라 안 돌 때 사실 몰래 먹었던 기억이 있다라며 그 맛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고 웃지 못할 일화를 털어놓기도.

 

풍성한 차기작을 준비중인 배우 추영우는 곧 공개될 작품을 차례대로 소개했다. “먼저 드라마 옥씨부인전은 처음 도전하는 사극인 만큼 다양한 연기를 보여줄 수 있고, 작품의 가장 큰 톤앤매너가 위트라 어둡지 않은게 매력적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광장은 남자라면 한 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이기도 하고 라인업이 정말 짱짱해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열심히했다. 마지막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중증외상센터는 기본적인 의학 상식을 많이 얻을 수 있었고, 의학 쪽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너무 대단하다고 느꼈다라며 열일 행보에 대해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자신에게 연기란 무엇이냐는 질문에 추영우는어떤 작품의 한 장면에 딱 녹아들 수 있는, 인테리어로 말하자면 하나의 색으로 통일했는데 거기에 어울리지 않는 가구가 있으면 되게 보기 싫지 않나. 잘 어울리는 소품이 될 수 있는 연기가 좋은 연기인 것 같다. 그래서 스스로를감독님의 소품이다생각하며 연기 준비를 한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이성을 만날 때 첫눈에 반했다가 식는 경우가 있고, 괜찮은 사람인 것 같아서 만나다가 더 좋아지는 경우도 있는데 연기가 나한테 있어 후자다. 공부를 곧잘 했지만 결국 좋아하는 걸 다 모아보니까 연기였다라며 시간이 갈수록 연기가 더 좋다며 배우를 꿈꾸게 된 계기를 밝히기도.

 

닮고 싶은 롤모델은 누구냐는 질문에 추영우는 배우 주지훈을 꼽았다. “어렸을 때부터 너무 좋아했고, 출연하신 작품도 너무 좋아했다. 참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걸 만나고 나서 느꼈고,

선배님에게 의지해서 그런지 많이 닮고 싶다라며 수줍게 전했다. 이어 사람들은 모르는 나만의 숨겨진 매력으로 감수성이 풍부한 점이라고 했다. “감수성이 풍부해 지나가다가 나뭇잎 보고 운 적이 있다. 흔들리는 게 너무 슬프게 느껴져 울었다. 연기했던 역할에 악역이나 예민한 캐릭터도 많았는데 본체는 생각보다 되게 평화주의자고 낙관주의자다라고 털어놓았다.

 

마지막으로 “추영우는 OOO이다에 넣고 싶은 말로 소모품이라고 말했다. “무언가 줄어들었으면 다시 채우는 게 꼭 필요하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면서 정신력과 의지로 무작정 밀고 나가면 언젠가는 마음이나 몸이 탈나는 것 같다. 그래서 요즘은 시간을 쪼개서 잘 채우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스스로 자신을 잘 돌볼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