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되었습니다’ 최예빈의 변신이 신선하다.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되었습니다’에서 유일고 전교 1등 오정원 역으로 돌아온 최예빈의 색다른 면모에 눈길이 쏠린다.
극 중 정원은 윤서(이재인 분)외엔 가까이 지내는 친구를 두지 않는 자발적 아웃사이더이자 수학여행보다 코딩 작업이 더 즐거울 만큼 생산적인 일을 추구하는 이과 성향의 인물이다.
이처럼 감성보다는 이성이 강한 성격을 가진 정원은 강제로 참가하게 된 마피아 게임에서도 걱정하며 불안해하기보단 상황을 분석해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침착함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첫 등장부터 눈에 띄는 단발 헤어부터 직설적인 말투, 날카로운 눈빛까지 캐릭터에 100% 녹아든 모습으로 입체적인 매력을 자랑한 최예빈.
그동안 선보였던 해맑고 밝은 이미지와는 다른 차분하고 냉정한 분위기로 돌아온 그녀가 예측할 수 없는 변수 속 본격적인 두뇌 싸움에 뛰어들며 보여줄 활약에 흥미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밤이 되었습니다’는 U+모바일tv를 통해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한 회씩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매주 목요일마다 넷플릭스에서 4편의 에피소드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