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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도] '통영에서의 하루' 유인영X이미도..나를 찾는 여행
2022.10.17
유인영 이미도 주연의 '통영에서의 하루'가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통영에서의 하루'는 인생의 가장 눈부신 순간을 함께했던 두 여자가 통영에서의 하루를 보내며 찬란했던 과거를 위로하는 힐링 드라마.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타이틀인 '통영에서의 하루'를 중심으로 한때는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꿈을 꾸었지만, 현재는 각자 다른 자리에서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유인영과 이미도의 활짝 웃는 얼굴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앞으로 계속 달리기만 하던 지친 현실을 뒤로하고 한때는 찬란하고 화려했던 특별한 추억이 담긴 통영에서 다시 한번 희망을 꿈꾸는 모습이 보기만해도 함께 웃음 짓게 만든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두 연기파 배우 유인영과 이미도가 '힐링이 필요한 순간'이라는 카피처럼 관객들에게 잠시나마 지친 현실을 잊고 힐링과 용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배우 박정철과 신현탁이 출연해 사람 냄새 나는 따뜻한 연기를 펼친다.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은 '희연' 역의 유인영부터 '성선'역 이미도, '두관'역 박정철, '평재'역 신현탁까지, 통영을 여행하며 힐링하는 네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배우 유인영이 분한 '희연'은 한 때 잘나가던 뮤지컬 기획 팀장이었지만 회사에서 잘리고 인생의 내리막 길 끝에 서게 되어 찬란했던 과거를 함께 보낸 '성선'을 만나기 위해 통영으로 왔다. 하지만 오랜만에 만난 그녀는 자신이 생각했던 모습과 달리 아이 두 명을 키우는 평범한 엄마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자신과 다른 삶을 살아가는 그녀에게 어색함을 느끼는 듯한 희연의 모습들이 담겨 이들 앞에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그녀는 과연 추억이 깃든 통영을 여행하며 어떤 특별한 하루들을 보내게 될지 궁금해진다.

한 때 찬란했던 과거를 공유하던 두 여자가 통영에서 다시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는 이야기를 담은 '통영에서의 하루'는 11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