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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개인주의' 이보영도 변화시켰다…가시밭길 속 든든한 지원군들
2023.02.09
 ‘대행사’ 이보영이 든든한 지원군을 곁에 두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극본 송수한 연출 이창민)에서 수많은 좌절 속에서도 오직 실력만으로 VC그룹 최초의 여성 임원에 오른 고아인 역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보영이 팀원들과의 케미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일에 있어서 늘 거침없고 날카로우며 쉽게 곁을 내주지 않는 아인에게 있어 한병수(이창훈) 부장은 믿을 수 있는 팀원이자 회사 사람들과의 사이를 연결해주는 소통창구이다. 그리고 엉뚱하며 해맑은 성격의 조은정(전혜진) CD는 위기의 순간 구세주 같은 카피를 선사하기도 하고 모두가 어려워하는 아인에게 늘 스스럼없이 대해주는 유일한 팀원이다.

이 외에도 조용히 자신의 몫을 해내는 완벽주의자 서장우(이경민) 대리와 새롭게 아인의 팀에 합류하게 된 배원희(정운선) CD까지 가시밭길 같은 회사 생활 속에서 아인이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최강 지원군들이다.

까칠한 아인도 이들로 인해 서서히 인간적인 모습을 드러내며 환상의 팀워크로 난관을 극복하고 찐우정을 쌓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아인이 각 팀원들과 찰떡 케미를 자랑하며 지난 방송에서 우원 PT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