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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화양연화’ 이보영, 유지태 곁 ‘서성’…애틋한 과거와 대비
2020.06.15

‘화양연화’ 유지태가 의식을 잃은 가운데 이보영이 그의 곁을 멤돈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연출 손정현‧극본 전희영‧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 이하 ‘화양연화’)에서는 칼에 찔려 의식을 잃은 유지태와 그가 깨어나기만을 소망하는 이보영의 안타까운 기다림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아무도 예상치 못한 전개가 이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거 자신의 신념이 있던 곳, 윤지수(이보영 분)의 곁으로 되돌아가기로 한 한재현(유지태 분)이 마음을 전하려 약속 장소에서 기다리는 동안 권 노인이 그의 앞에 나타나 습격했다. 


권 노인은 자신이 한재현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노동자의 아버지라고 밝히며 극심한 원한을 드러냈다. 이 광경을 목격한 윤지수는 쓰러진 한재현을 끌어안고 울음을 터뜨려 안방극장에 충격과 슬픔을 안겼다.

이런 가운데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의식을 잃고 누워 있는 한재현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바라보는 아내 장서경(박시연 분)과, 차마 곁을 지키지 못하고 주변을 서성이는 윤지수의 상반된 처지가 서글픈 감정을 느끼게 한다. 생사의 기로에 놓인 한재현이 무사히 깨어날 수 있을지 불안감과 긴장감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비슷한 상황을 겪은 과거 한재현(박진영 분)과 윤지수(전소니 분)도 눈길을 끈다. 다리를 다쳐 병상에 누운 한재현과 다정히 돌보는 윤지수에게서 따뜻한 사랑이 묻어나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애틋했던 과거의 두 사람과 차마 다가설 수 없는 현재 상황이 대비돼 안타까움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