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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극강의 눈빛 격돌…" 김소연·윤종훈, 눈물의 대면
2021.01.04
김소연·윤종훈이 끝내 눈물로 맞대면한 채 눈빛으로 감정을 토해낸다. 

SBS 월화극 '펜트하우스' 지난 방송에서 김소연(천서진)과 윤종훈(하윤철)은 딸 최예빈(하은별)으로부터 "내가 잘못한 건 없잖아? 엄마랑 아빠가 날 잘못 키운 거지"라는 말을 듣고 큰 충격에 빠졌다. 불안한 심리 상태를 드러낸 최예빈을 보고도 김소연은 "은별이한텐 엄마가 이사장이 되는 것보다 더 큰 위로는 없어"라며 이사장 취임식을 강행했다. 윤종훈은 김소연에게 "진짜 무서운 여자"라면서 격렬하게 대립했다. 그러나 김소연은 취임식 도중 사학비리·부정입학·입시조작·성적 조작 혐의로 체포됐고 최예빈은 경찰서로 향하는 엄마를 보며 넋을 놓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와 관련 김소연과 윤종훈이 감정이 극도로 치달은 채 서로에게 시선을 고정하고 있는 극강 눈빛 격돌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윤종훈이 김소연의 이사장실을 찾아 마주하는 장면. 김소연은 애써 냉정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윤종훈을 바라보지만 정작 그는 김소연을 향해 화가 잔뜩 난 눈빛으로 분노를 터트려낸다. 더욱이 이내 끓어오르는 눈물을 머금은 두 사람이 참을 수 없다는 듯 감정을 폭발시키는 모습이 담기면서 부부에게 또 어떤 위기가 닥쳤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김소연과 윤종훈은 극중 불안 증세가 심해지는 딸을 두고 극한의 대립상태에 서 있는 부모의 모습을 실감 나게 표현하며 안방극장의 호평을 얻고 있다. 김소연은 오로지 성적과 실력으로 모든 것을 판가름하는 비뚤어진 모성애의 천서진을, 윤종훈은 어긋난 딸을 제자리에 돌려놓으려는 애절한 아버지 하윤철을 혼신의 열연으로 담아내고 있다. 이번 극강 슬픔 촬영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모진 말을 내뱉어내는 막힘없는 속사포 대사처리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두 사람은 점차 붉어지는 눈시울 속에 눈물을 터트리는, 파국으로 향해가는 천서진과 하윤철의 감정선을 밀도 높게 그려내 현장을 압도했다. 

제작진은 "김소연과 윤종훈은 환상적인 시너지로 완성도 높은 장면을 탄생시키면서도 더욱 완벽한 호흡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현장에 귀감이 되는 배우들이다"며 "위태로운 천하 가족에게 또 한 번의 위기와 반전에 찾아올 예정이니 놓치지 말고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방송은 4일 오후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