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진] ‘화려한 날들’···전국 시청률 16.3%
정일우가 정인선이 근무하는 카페 창고에서 사업을 시작하며, 두 사람의 갈등이 최고조로 치달았다.31일(어제) 저녁 8시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 8회에서는 재기를 꿈꾸는 이지혁(정일우 분)이 지은오(정인선 분)가 일하는 카페에 자리를 잡으면서 갈등이 본격화됐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16.3%(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전체 기준)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뜨거운 상승 행진으로 압도적인 주말 방송 전체 1위를 기록했다.이날 방송에서 은오는 갑작스레 카페에 나타나 하룻밤을 묵겠다고 한 지혁 때문에 경악했다. 그녀는 다음 날 당장 쫓아낼 심산이었으나, 지혁이 이미 카페 주인 정현수(김영아 분)에게 창고 사용 허락을 받아둔 탓에 어쩔 수 없이 물러섰다. 지혁이 돌아왔다는 소식은 곧장 박성재(윤현민 분)에게 전해졌고, 성재는 서둘러 카페로 와 지혁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