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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윤] 이상윤, 첫 코미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오늘(16일) 개막


    배우 이상윤이 메타 코미디 연극 무대에 오른다.이상윤은 오늘(16일) 서울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막을 여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개막 공연에 선다.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사무엘 베케트의 부조리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모티브로, 공연장 분장실에서 펼쳐지는 언더스터디 배우들의 이야기를 통해 기다림의 의미를 유머와 감동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예술과 삶을 동시에 비추며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특히 이상윤은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를 통해 첫 코미디 연극에 도전한다. 이상윤은 극 중 현실과 꿈 사이에서 방황하는 청년 '밸'을 연기한다. 이상윤만의 생생한 리듬감과 유쾌한 에너지로 희망과 좌절을 오가는 진정성 있는 캐릭터의 모습을 무대 위에 그려낼 전망이다. 이상윤은 동작 하나, 대사 한 줄에도 모든 감정을 쏟아내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세밀하게 구축하고 있다는 후문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이상윤은 그간 '라스트 세션', '클로저'…

  • [#추영우] 추영우, 로이킴과 듀엣 호흡…‘시간이 멈췄으면’ 라이브 클립 공개


    배우 추영우가 가수 로이킴과 함께 감성 하모니를 이뤘다.지난 15일 로이킴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추영우와 로이킴이 듀엣 호흡을 맞춘 디지털 싱글 ‘시간이 멈췄으면’의 라이브 클립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는 추영우가 지난 6일 발매한 ‘시간이 멈췄으면’을 로이킴과 함께 가창하는 모습이 담겼다. 각기 다른 매력의 두 사람의 목소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곡이 지닌 서정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추영우와 로이킴은 완벽한 호흡 속에 감성 하모니를 완성하며 몰입도를 최고조로 이끌었다.라이브 클립을 접한 팬들은 “목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너무나도 완벽한 조합이다”, “영상이 멈추지 않았으면 좋겠다”, “한 편의 사극 OST를 듣는 느낌이다”, “꿈꾸던 컬래버레이션이다” 등 극찬의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시간이 멈췄으면’은 벅차도록 행복한 지금 이 순간이 그대로 멈췄으면 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노래를 듣는 모두가 그 순간만큼은 세상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염…

  • [#천호진] '화려한 날들' 명품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현실 공감 선사


    ‘화려한 날들’ 명품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가 현실 공감을 선사하며 주말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 유니온)은 매회 자식 세대 뿐만 아니라 부모 세대의 이야기까지 극적 몰입을 배가시키는 배우들의 열연이 흥미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들은 매회 극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작품을 더욱 빛내고 있다.1. 5~60대 중년 부부의 현실 공감 연기이지혁(정일우 분)의 부모, 이상철(천호진 분)과 김다정(김희정 분)은 현실적인 5~60대 부부의 삶을 섬세하게 그리며 깊은 공감을 선사했다. 정년퇴직 후 재취업을 준비하는 상철은 큰 아들 지혁과 세대 차이에서 비롯된 가치관 충돌을 겪으면서도, 잠적한 아들을 향한 부성애로 시청자들의 감정 몰입을 이끌어냈다. 다정 또한 절절한 모성애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새로운 도전을 하는 남편…

  • [#이상윤] 이상윤, '은중과 상연' 특별 출연…빛나는 존재감


    배우 이상윤이 '은중과 상연'에 활력을 더했다.이상윤은 지난 12일 전편이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에서 류은중(김고은 분)과 천상연(박지현 분)의 일생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영화감독 '경승주'로 분했다.경승주는 극 중 영화 '굿 맨'의 연출을 맡게 되며 류은중, 천상연과 함께하게 됐다. 경승주가 첫 번째로 내건 조건은 천상연이 공동 프로듀서로서 프로젝트에 합류하는 것이었다. 유부남인 경승주는 천상연과의 염문설에도 "틀린 말은 아니지 않아?"라며 오히려 의연하게 되받아쳤다.관객들의 마음을 읽는 영화감독인 만큼, 경승주는 인물 간의 미묘한 심리를 간파하는 데는 도가 텄다. 동창이었다던 류은중과 천상연의 서먹한 모습을 보며 두 사람의 얽히고설킨 과거 서사를 단번에 유추했다. 상황을 읽고, 상황을 주도하는 능력 역시 비범한 경승주는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데도 거침이 없었다. 그런가 하면, 영화 이야기를 할 때면 눈을 빛내는 등 프로페셔널한 면모도 엿볼 수 있었다.특히, 경승…

  • [#이보영] ‘이보영의 희망 연가’, 모잠비크 어린이 이야기 첫 방송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오는 9월 21일 오전 10시 30분 JTBC에서 ‘이보영의 희망 연가’를 방영한다고 16일 밝혔다.‘이보영의 희망 연가’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JTBC가 함께하는 시리즈형 모금 방송 ‘프로젝트 블루’의 일환으로, 이보영 친선대사가 지난 8월 3일부터 8일까지 모잠비크 북동부에 위치한 남풀라주를 방문해 직접 만난 모잠비크 어린이 이야기가 생생하게 담길 예정이다.모잠비크 북동부 남풀라주는 모잠비크에서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지역으로, 인구 대부분이 하루 2,600원 남짓한 돈으로 살아가는 열악한 지역이다. 게다가 2019년부터 최근까지 매년 사이클론의 피해를 보아 병원, 학교는 물론 삶의 터전까지 폐허가 되어버린 기후위기의 최전선에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이번 방송에서는 사이클론으로 무너진 학교에서 아픈 동생을 돌보면서도 배움의 꿈을 이어가는 아미니냐와 무너진 집을 짓기 위해 하루에 수십 개씩 벽돌을 만드느라 학교는 늘 뒷전이 될 수밖에 없는 마르지…

  • [#천호진] ‘화려한날들’ 천호진 K-아버지의 고군분투!


    배우 천호진이 현실감 넘치는 열연으로 ‘K-아버지’의 초상을 빚어냈다.천호진은 지난 13~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에서 정년퇴직 후 파란만장한 인생을 맞닥뜨린 ‘이상철’ 역으로 출연했다.재취업마저 실패한 이상철은 자격증 공부와 격일 아르바이트까지, 여전히 가장으로서 집안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끈질긴 생활력을 보여줬다. 몸을 쓰는 일을 하는 탓에 밤새 끙끙 앓다가도 아침 식탁에서는 자녀들의 안부가 우선인 아버지 그 자체의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평생 회사 생활을 하며 책상 앞이 익숙했던 이상철은 어느새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고, 전단지 배포 아르바이트에도 나서게 됐다. 학원 수업 도중 피곤에 겨워 졸던 이상철은 “정신 나간 놈, 졸긴 어디서 졸아. 그거 하나 못 견뎌?”라며 자신을 채찍질했다.그런가 하면 편의점 아르바이트 공고 게시글을 보며 “나하고 딱인데?”라고 말하는 이상철의 모습은 가족을 위한 그의 헌신을 다시 한번 느…

  • [#천호진] ‘화려한 날들’ 정일우 천호진, 뜻밖의 재회...심장 쫄깃


    ‘화려한 날들’이 정일우, 천호진 부자(父子)가 뜻밖의 재회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1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극본 소현경) 12회에서는 가족 내 갈등으로 긴장감을 이어가는 지은오(정인선 분)와 달리, 이지혁(정일우 분)은 계획대로 한 발 한 발 목표를 향해 움직이며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15.9%(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향후 펼쳐질 흥미진진한 전개에 기대를 불러모았다.지혁은 투자 피칭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며 마음을 다잡았다. 카페 화장실에서 샤워까지 마치고 등장한 그의 모습에 은오는 잠시 당황했지만, 인테리어 지식과 사업에 대한 그의 열정을 확인한 은오는 점차 그를 인정하기 시작했다.고성희(이태란 분)는 딸 박영라(박정연 분)의 개인 전시회 VIP 초대를 위해 직접 리스트를 전달하며 공을 들였다. 하지만 성희는 정작 영라에게는 여전히 냉담하게 대하며, 겉과 속이 다른 이중적인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

  • [#천호진] ‘화려한 날들’ 정일우 정인선 손목 잡았다...천호진 냉혹한 현실에 씁쓸


    정인선의 입양 사실 여파로 인해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1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극본 소현경) 11회에서는 이지혁(정일우 분)과 박성재(윤현민 분)가 지강오(양혁 분)에게 상처받은 지은오(정인선 분)를 각자의 방식대로 챙기는 모습이 그려졌다.강오는 은오가 친누나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카페로 달려가 격분했다. 지혁과 성재는 이를 제지하려 했지만, 흥분한 강오에겐 통하지 않았다. 은오는 큰 상처를 받았음에도 엄마 정순희(김정영 분)의 가게에서 담담하게 자신의 일을 했다. 평소 밝은 미소로 주변을 환하게 만들던 은오가 남모를 아픔을 감추고 있었다는 사실은 지혁과 성재, 오수정(임영주 분)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안타까움까지 자아냈다.박진석(박성근 분)은 아들 성재에게 결혼을 재촉하기 위해 식사를 핑계로 그를 불렀다. “네 엄마 같은 여자 만나야 할 거 아냐”라는 진석의 말에 성재가 고성희(이태란 분)를 어머니로 받아들이지 않는 태도를 보이자, 진석은 …

  • [#이보영] '메리 킬즈 피플' 이보영 "죽음에 대해 처음으로 진지하게 생각"


    배우 이보영이 '메리 킬즈 피플'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무거운 화두를 던졌다.이보영은 지난 12일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극본 이수아, 연출 박준우)에서 사람을 살리는 의자이자, 환자의 조력 사망을 돕는 '우소정' 역으로 활약했다.'메리 킬즈 피플'은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다루며 조력 사망이라는 소재를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게 했다. 그 중심에는 이보영이 있었다.이보영이 연기한 우소정은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환자들과 마주하며 연명 치료와 인간의 존엄을 중시하는 선택 사이에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끊임없이 고민하는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깊이 있는 표현력 속에 이보영은 환자 한 명 한 명이 처한 상황에 대해 공감하고, 보듬어주며 인간적인 연민 또한 느끼게 했다.특히, 이보영은 '메리 킬즈 피플'을 통해 처음으로 의사 역할에 도전했다. 이보영은 사람도 살리고 조력 사망도 돕는 의사로서, 지금껏 접하지 못한 의사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평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