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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종옥] '함부로 대해줘' 김명수부터 박은석까지..열연 향연 대본리딩


    ‘함부로 대해줘’가 묘한 설렘이 느껴지는 유교 로맨스의 첫 페이지를 오픈해 눈길을 끈다.오는 5월 13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에서 배우들의 티키타카 연기 합이 빛났던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장양호 감독과 박유미 작가를 비롯해 김명수(신윤복 역), 이유영(김홍도 역), 배종옥(까미유 장 역), 선우재덕(신수근 역), 박은석(이준호 역)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부터 베테랑 연기자들까지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함께 호흡을 맞추는 자리인 만큼 기분 좋은 설렘과 긴장감이 현장을 가득 채웠다.대본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각자의 캐릭터에 금세 이입했고 남다른 연기 시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먼저 김명수는 나지막한 톤과 올곧은 자세로 차분하고 예의 바른 21세기 선비 신윤복 캐릭터를 표현했다. 들이대는 김홍…

  • [#김윤혜] "종말 D-200"··'종말의 바보' 안은진X전성우X김윤혜 메인 포스터 공개


    '종말의 바보'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D-200, 눈앞에 닥친 종말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가 종말을 마주한 사람들의 마지막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메인 포스터에는 예견된 종말에 맞닥뜨린 ‘세경’(안은진), ‘성재’(전성우), ‘인아’(김윤혜)의 감정이 축약된 순간이 담겨 있다.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종말이지만 포스터 속 세 사람의 모습은, 그들 각자에게 다른 느낌과 무게로 닥친 종말을 궁금하게 한다.상처 입은 얼굴로 눈물을 흘리고 있는 ‘세경’의 모습은 다가올 종말 앞에서, 교사인 그가 자신의 일상과 삶에서 소중하게 생각했던 아이들을 과연 지킬 수 있을지 궁금하게 한다. 신도들을 보살피는 신부 ‘성재’의 간절한 눈빛은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사람들을 먼저 위로하고 챙겨줄 따뜻한 면모와 신부로서의 모습을 엿볼 수 있게 한다. 보…

  • [#정수빈] '수사반장 1958' 정수빈 "얼마나 멋지게 성장할지 지켜봐 달라"


    배우 정수빈이 '수사반장 1958' 첫 방송 시청을 독려했다.19일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극본 김영신·연출 김성훈)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이제훈)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정수빈은 극 중 종남여고 재학생이자 미래의 경찰을 꿈꾸는 봉난실 역으로 찾아온다. 동서양의 탐정소설을 두루 섭렵한 추리소설 마니아인 그는 사랑스러운 외모와 해맑고 씩씩한 성격, 보기보다 강단 있고 단호한 모습을 지닌 인물로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공개된 대본 인증 사진만 봐도 그 시절 여고생으로 완벽하게 변신, 양갈래 머리를 ‘착붙’ 소화하며 귀여운 미소를 띄고 있어 캐릭터의 러블리한 분위기를 예감케 하고 있는 정수빈. 앞선 작품들에서 진중하…

  • [#이상윤] 이상윤·진서연·안소희…연극 '클로저' 막바지 연습에 한창


    연극 '클로저'가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클로저'는 영국의 연출 겸 극작가 패트릭 마버의 대표작으로 1997년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초연됐다. 이듬해 이브닝 스탠다드 올해의 최고 코미디상,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드 최우수 창작연극상, 런던 비평가협회 최우수 창작연극상 등을 수상했다.작품은 런던을 배경으로 앨리스·댄·안나·래리 네 명의 남녀가 만나 서로의 삶에 얽혀 드는 과정을 좇는다. 사랑에 빠지고 그 사랑이 끝나는 과정 속에서 서로를 향해 품는 열망과 집착, 흔들리는 마음, 소통과 진실의 중요성을 조명한다.대학로 모처에서 진행된 연습에는 이상윤·진서연·김다흰·이진희·최석진·유현석·안소희·김주연 등 전 출연진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고, 작품의 메시지를 관객에게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약 2개월간 밀도 높은 연습을 진행했다.이상윤과 김다흰이 원칙과 안정을 추구하지만 일탈을 꿈꾸기도 하는 공공의료기관의 의사 래리를 맡았다. 두 사람은 편안하고 안정적인 …

  • [#이보영] [#이청아] '하이드' 이보영X이청아X이무생, 클리셰 깨부수는 열연..캐릭터 맛집 '호평'


    '하이드'의 이보영, 이청아, 이무생의 개성 강한 캐릭터가 각자의 빛을 발하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JTBC 토일드라마 -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이희수·최아율·황유정 극본, 김동휘 연출)는 회차가 거듭될수록 나문영(이보영), 하연주(이청아), 차성재(이무생) 세 사람의 꼬인 관계도가 하나둘 드러나고, 인물들의 입체감이 도드라지면서 '하이드'만의 매력에 홀린 시청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나문영의 검사 시절 별명은 '울버린'이다. 평소 날카로운 발톱을 숨기고 있다가 날을 세우는 울버린처럼 나문영도 적재적소에 발톱을 드러내 상대를 공격한다. 나문영은 남편을 제자리에 되돌려 놓기 위해 하연주의 수하가 되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을 만큼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이 컸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모습은 시청자에게 익숙한 전개. 하지만 차성재가 범죄에 가담한 사실을 알게 된 후, 나문영은 발톱을 세우기 시작했다.나문영은 남편의 죄를 좌시하지 않고 자수를 권했고, 이에…

  • [#권율] ‘커넥션’ 지성·권미도→권율, SBS 금토드라마 장르극 성공 이을까


    ‘커넥션’이 ‘마약에 중독된 마약반 형사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만난다.18일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 측은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내용의 드라마다.‘커넥션’ 측에 따르면 대본리딩은 지성의 “정말 재밌는 드라마 만들어 보시죠”라는 외침으로 포문을 열었다. 경찰 내부에서 후배들의 존경과 선배들의 믿음을 한 몸에 받는 안현경찰서 마약팀 경감 장재경 역을 맡은 범인과 대면할 때는 카리스마 있는 말투를 드러내다가도 마약에 중독된 장면에서는 불규칙한 호흡으로 혼란스러운 감정을 쏟아냈다.전미도는 자기주장이 확실한 잔다르크 성격의 기자 오윤진을 표현하기 위해 화끈하게 지르는 발성과 능글맞은 생활 연기를 넘나들었다.안현지청 소속 검사 박태진 역 권율은 그간 예능에서 드러낸 엉뚱 발랄한 면모에서 벗어나 샤프하고 냉철한 모습을 보여줬다. 돈과 힘…

  • [#이영은] 이영은, 화보 촬영 현장에 핀 화사한 웃음꽃


    배우 이영은의 웃음 가득한 현장이 포착됐다.이영은의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또 한번 관심이 쏠린다.공개된 사진 속 이영은은 내추럴한 스트레이트에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 다양한 컬러감의 의상으로 스타일링을 완성시킨데 이어 전매특허인 화사한 미소로 프레임을 가득 채우고 있다.뿐만 아니라 러블리한 눈웃음으로 분위기를 물들이는 가운데 청순한 무드까지 더해 다채로운 순간을 담아내는 그녀의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시선을 모은다.실제 화보 촬영 현장에서도 이영은은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현장을 이끌어갔다고.콘셉트 소화력은 물론, 눈빛부터 포즈까지 자유자재로 선보이는 동시에 특유의 쾌활한 에너지를 전하며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한편, 이영은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 무명의 드라마작가 고명동 역을 맡아 개성 강한 캐릭터 열연을 펼치고 있다. 

  • [#추영우]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 추영우, 안정적이면서도 센스 넘치는 진행으로 단독 MC 성공적 마무리


    배우 추영우가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 단독 MC를 성황리에 마쳤다.지난 13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GOLDEN WAVE in TAIWAN)’으로 처음 MC 도전에 나선 추영우가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무리 했다.추영우는 대만 주요 매체들과 단독 인터뷰까지 진행하며 차세대 한류스타로 발돋움을 시작했다.‘골든웨이브 인 타이완’의 단독 MC를 맡은 추영우는 훤칠한 피지컬과 우월한 비주얼로 등장부터 뜨거운 환호를 자아내는데 이어 안정적이고 여유 있는 진행으로 현장을 가득 채운 4만여 명의 관객들을 매료시켰다.여기에 스페셜 MC로 함께 한 화려한 라인업의 K팝 대표 아티스트들을 리드하며 독보적인 케미를 선사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도 한 것.(G)-IDLE((여자)아이들) 슈화, ENHYPEN(엔하이픈) 성훈∙제이크,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김규빈∙한유진, STAYC(스테이씨) 시은∙NMIXX(엔믹스) 규진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센스…

  • [#추영우] 4만석 떼창 폭발…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 역대급 공연


    가오슝의 밤이 K팝으로 물들었다.13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GOLDEN WAVE in TAIWAN)'이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골든웨이브'는 2020년 첫 개최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된 후 4년만에 재개됐다. 개최 소식과 함께 많은 관심을 받았고 4만석 규모의 관객석이 꽉 찼다. 현장을 찾은 팬들은 뜨겁게 환호하며 3시간 가량 진행된 축제를 마음껏 즐겼다.'골든웨이브'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팬들의 기다림에 보답했다. 앤팀(&TEAM)·(여자)아이들((G)I-DLE)·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부석순(BSS)·엔하이픈(ENHYPEN)·제이디원(JD1)·엔믹스(NMIXX)·스테이씨(STAYC)·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알찬 무대를 선보였다.5세대 보이그룹이 '골든웨이브'의 포문을 열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15일 국내 컴백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골든웨이브'를 위해 대만을 찾았다. '원 앤드 온리(One 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