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이세희] 종영 ‘정숙한 세일즈’ 김소연·김성령·김선영·이세희, 편견 맞서 성인용품 가게 개업…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가 꽉 찬 해피 엔딩으로 지난 6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시청률 역시 전국 8.6%, 수도권 9.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완벽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지난 17일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최종회에서는 오금희(김성령 분)의 가슴 아픈 과거가 밝혀졌다. 금희는 어려서부터 함께 자란 하인의 아들을 사랑했다. 금희의 임신으로 집안이 뒤집혀 그는 떠났고, 그녀는 집을 나와 홀로 아이를 키웠지만, 난생 처음 겪는 가난에 쉽지 않았다. 그러다 실수로 집에 불이 났고, 아이를 치료하기 위해 집으로 달려가 도움을 청했다. 금희는 부모님의 요구대로 치료받게 해주는 대신, 아이를 포기했다. 그 아이가 바로 김도현(연우진 분)이었다.30년 만의 눈물의 모자 상봉도 잠시, 도현은 미제사건 전담반으로 발령을 받았다. 한정숙(김소연 분)은 여전히 어색한 이들 모자를 위해 엄마 도시락 먹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