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화가 고척돔 마운드에 오른다.
박정화는 3월 2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2025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 경기의 시구자로 선정됐다.
박정화는 "'엔터히어로'로서 이번 시즌도 키움과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 홈 개막전 시구자로 올 시즌 포문을 열게 돼 영광이다. 2025 시즌이 높이 도약하는 영웅들의 서막이 되기를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박정화는 키움 히어로즈의 홍보대사인 '엔터히어로' 1호로 위촉돼 구단 주요 행사에 참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박정화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핸섬가이즈'를 비롯해 드라마 '원 더 우먼', '마스크걸', '남과여'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강한 연기로 각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