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율이 프로농구 KBL의 홍보를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
권율은 KBL 개막 전 즐기는 tvN SPORTS의 페이크 다큐멘터리 ‘페이크블’을 통해 신입PD로 변신해 KBL 중계 홍보에 나선다.
권율은 다큐멘터리를 통해 신입 PD로 변신해 10개 구단을 돌아다니면서 진짜 같은 가짜의 콘셉트로 리그를 홍보한다. 그동안 스포츠 채널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모습과 리그의 핫이슈를 소개할 예정이다.
연예계에 농구 마니아로 소문이 자자한 권율은 그동안 꾸준하게 NBA 개막전 해설위원으로 나서며 중계 마이크를 잡아 호평을 얻기도 했다.
그런 그가 특유의 입담과 함께 찐팬의 시점에서 유쾌하게 담아낼 이야기는 물론 개막을 앞둔 선수들의 마음에도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여 권율의 활약에 농구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권율이 신입PD로 나서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페이크블’은 16일부터 3일 동안 tvN SPORTS와 티빙을 통해 오후 6시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