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이 '판도라 : 조작된 낙원'으로 인생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에서 뇌신경 스마트패치 신기술을 보유한 IT 기업 '해치' 의장이자 높은 곳을 향한 야망을 품는 '표재현' 역으로 찾아온 배우 이상윤이 캐릭터를 제대로 살려낸 열연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극중 실력, 외모, 인성을 고루 갖추고 그야말로 탄탄대로 인생을 살아가는 표재현은 지난 11일 방송된 '판도라 : 조작된 낙원' 1회에서 훤칠한 수트핏과 세련된 비주얼을 자랑하며 등장, 새로운 뇌 연동 스마트 패치인 클로버를 공개하며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함께 꿈을 이루며 해치를 위해 달려온 3인방의 멤버 장도진(박기웅 분), 구성찬(봉태규 분)과 능글맞고 유쾌한 면모로 분위기를 이끄는 동시에 묘한 긴장감으로 재현과 이들이 보여줄 호흡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기도 했다.
또한, "네가 어떤 사람이었어도 난 널 사랑했을 거야"라며 아내 홍태라(이지아 분)를 향한 믿음과 애정을 보인 재현은 꿀 떨어지는 눈빛, 다정한 말투, 스윗한 미소로 거침없는 애정을 드러내며 재현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이렇듯 첫 방송부터 표재현이 '멋짐'으로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든 가운데 이상윤은 이런 인물의 매력을 극대화시키는 싱크로율 높은 캐릭터 소화력과 단단한 연기로 앞으로의 열연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는 상황. 이에 방송 전부터 강렬한 연기변신을 예고한 이상윤이 앞으로 펼칠 활약에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