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바운드'가 오는 4월 개봉한다.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 '리바운드'가 오는 4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리바운드'는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기적을 써 내려갔던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 농구 명문이었지만 과거의 영광을 잃어버린 부산중앙고에 부임한 고교농구 MVP 출신 신임 코치 강양현과 6명의 선수가 전국 고교농구대회에서 일궈냈던 감동을 스크린으로 옮겼다.
2012년 당시 부산중앙고 농구부에 대한 뉴스 보도를 접한 영화 '범죄도시' 제작진이 영화보다 더 극적인 이야기에 매료돼 10여 년 동안 영화화를 준비한 작품. 영화 '기억의 밤', 드라마 '싸인' 등을 연출한 장항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 '공작',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의 권성휘 작가,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드라마 '시그널'의 김은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배우 안재홍 씨가 신임 코치 강양현를, 배우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씨가 부산중앙고 '루키즈'로 분했다.
영화 '리바운드'는 오는 4월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