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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우] ‘미씽2’ 김태우, 기존의 악역과 차원이 다르다…스타일링도 연기도 180도 변신


    ‘미씽: 그들이 있었다2’ 김태우는 기존의 악역 이미지와는 차원이 달랐다.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이하 미씽2)에서 국내 최대 마약판매조직의 보스 노윤구 역으로 분해 극에 쫄깃한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배우 김태우의 변신이 놀랍다.김태우는 지난 9회 합류와 동시에 임팩트를 선사하는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했다. 포마드 투블럭을 멋지게 소화한 헤어스타일부터 훤칠한 수트핏에 선글라스까지 매치한 스타일링은 그야말로 노윤구 캐릭터의 범접불가한 분위기를 한 눈에 보여준 것.특히 김태우는 이번 작품을 위해 운동과 다이어트는 물론, 인물의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며 노윤구 캐릭터를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뿐만 아니라 고함을 지르거나 화를 표출하는 기존의 악역 이미지는 벗어 던지고, 늘 쾌활한 미소를 머금고 누구에게나 다정한 말투와 여유로운 제스처를 취하면서도 날 선 눈빛과 압도적인 아우라로 숨길 수 없는 최종 빌런의 포스를 제대로 그려내고 있다.그런 가운데,…

  • [#이보영] '대행사' 이보영x전혜진 워맨스


    '대행사’ 전혜진의 위로가 이보영의 마음에 파동을 일으켰다.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극본 송수한, 연출 이창민)에서 10년 차 카피라이터 조은정(전혜진 분)은 아들 아지(김라온 분)를 위해 사표를 제출하려던 순간, 제작본부장 고아인(이보영 분)으로부터 CD(Creative Director) 승진 소식을 들었다. 꿈에 그리며 고대하던 타이틀이었기에 사표는 자진해서 그 자리에서 찢어 버렸다. 자신이 동경하던 고아인의 인정을 받은 것 같아 몇 배는 더 기뻤던 승진이었던 것.그런 고마움 때문이었을까, 조은정은 아무에게도 곁을 주지 않는 고아인에게 성큼 다가갔다. 다같이 승진을 축하하는 자리에 참석하지 못 한 고아인을 아쉬워하며, 모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케이크를 들고 상무 방으로 향했다. 하지만 모두의 예상이 맞았다. 아인은 “단 거…

  • [#이보영] '대행사' 이보영, 사활을 건 300억 광고 경쟁 PT 시작…시청률 7.7%


    '대행사' 이보영이 사활을 건 광고 경쟁 PT를 시작했다. 살벌한 경쟁자 조성하와 협력이 불가피해졌고, 손나은이 반격을 예고하며 상황은 종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갔다.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극본 송수한, 연출 이창민) 6회는 유료가구 기준 수도권 8.1%, 전국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날 방송에서는 고아인(이보영)과 최창수(조성하)의 사내 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더 높은 자리에 오르기 위해 날을 세우고 상대방을 밀어내기 위해 치열한 수 싸움을 벌이던 두 사람 앞에 난제가 떨어졌다. 회사의 사활이 걸린 예산 300억의 대형 경쟁 PT 제안을 받은 것.자리를 걸고 6개월 내 매출 50% 상승을 장담했던 고아인에게도, 지금까지 전략 싸움에서 번번이 패하며 입지마저 불확실해진 최창수에게도 놓칠 수 없는 기회였다. 여기에 철부지 재벌3세 강한나(손나은)가 각성하며 "두 사람 사이에서 밀당하는 재미있는 회사…

  • [#이보영] 이보영X조성하,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새로운 국면 예고


    ‘대행사’의 이보영과 조성하, 두 사람의 동행이 포착됐다.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 지난 방송에서는 VC기획 제작본부장 고아인(이보영)과 기획본부장 최창수(조성하)의 갈등이 극으로 치닫는 모습이 그려졌다.최창수는 광고주들의 부정한 갑질 거부로 업계에 파란을 일으킨 고아인을 몰아내기 위해 최대 광고주인 VC그룹 계열사 마케팅 임원들을 끌어들였고, 그녀의 독단 행동임을 강조하며, ‘광고주님’의 힘으로 고아인의 문책을 종용했다.하지만 고아인은 계열사 임원보다 더 막강한 힘을 가진 VC그룹 강회장(송영창)의 막내딸이자, VC기획 SNS본부장으로 취임한 강한나(손나은)를 대신 내세웠다.최창수가 권CD(김대곤)를 사주해 광고주들의 항의 방문에 앞서 로비에 내건 “모르면서 나대다 광고주를 공격한 초짜 임원은 사퇴하라”는 대자보를 강한나가 두 눈으로 직접 보게 한 것. 고아인의 제안으로 언론을 통해 “업계 관행으로 고착된 불합리한 적폐를 혁신한 리더”로 이미지 메이킹한 강한나는 끓어오르는 분노…

  • [#이보영] 이보영, 손나은까지 이용…오빠 제치고 그룹 승계 원하는 욕망 꿰뚫었다


    JTBC '대행사' 이보영이 손나은까지 대차게 이용했다.지난 2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극본 송수한, 연출 이창민) 5회에서 고아인(이보영)은 자신을 대신해 광고주들을 상대할 사람으로 VC그룹 강회장(송영창)의 막내딸이자 VC기획 SNS본부장으로 취임한 강한나(손나은)를 앞세웠다. 오빠 강한수(조복래)를 제치고 그룹 승계자가 되기를 원하는 강한나의 욕망을 꿰뚫어봤기 때문이다. 이날 시청률은 수도권 6.5%, 전국 5.9%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강한나에게 미리 준비한 언론 인터뷰 질의응답서를 건넨 고아인은 "수십 년간 업계 관행으로 고착되어 온 불합리한 적폐를, 회장 딸, 즉 그룹의 내일을 이끌 차기 부회장이 출근 첫날부터 혁신하며 새로운 리더십을 보였다"는 홍보를 하자고 제안했다.고아인이 수습하면 사고이지만, 강한나가 수습하면 혁신이 되기 때문. 고아인은 강한나를 이용해 광고주들의 반발을 잠재우고, 강한나는 오빠의 강력한 라이벌로 이미지 메이…

  • [#이보영] '대행사' 이보영·손나은, 같은 편 되나..만족스러운 표정


    JTBC ‘대행사’ 이보영과 손나은, 같은 편 될까.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연출 이창민/극본 송수한/제공 SLL/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에서 VC기획 제작본부장 자리 오른 고아인(이보영)이 더 높은 곳을 목표로 삼고 사내 정치를 시작했다. 먼저 기획본부장 최창수(조성하)를 견제하고 자신의 입지를 넓히기 위해 그가 장악하고 있었던 제작팀을 분열시켰다. 최창수 라인의 CD(Creative Director)들을 팀장에서 팀원으로 강등시켰고, 파벌만 믿고 업무에 태만했던 공채 출신 부장들을 특별 인사 평가하면서 승진 대상에서 제외시켰다. 파격적인 인사 개혁에 대한 반발은 외부의 적, 광고주에게로 화살을 돌렸다. “부당한 업무 지시를 거부한다”며 광고주 갑질 타파 이메일을 보내 직원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다.하지만 업계에서 ‘주님’보다 더 높다는 ‘광고주님’을 건드리는 행위는 고아인에게도 부담스러웠던 일. 이를 ‘뒷처리’할 인물로 VC그룹 강회장(송영창)의 막내딸이자…

  • [#이보영] '대행사' 이보영, 싸움도 창의적으로? 조성하보다 한 발 앞선 싸움 기술..


    ‘대행사’ 이보영의 선견지명이 발휘된다.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에서 VC그룹 최초의 여성 임원 고아인 역으로 열연중인 이보영이 조성하 보다 한 발 앞선 싸움의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 눈길을 모은다.폭풍 같은 인사 발령과 광고주를 향한 거침없는 통보로 1년짜리 상무라 무시하는 모두에게 자신의 무서움을 가감없이 선보인 아인. 이런 아인의 행동에 분노해 약이 바싹 오른 최상무(조성하 분)는 그녀를 끌어내릴 방법을 강구해 더 이상 마음대로 행동하게 두지 않으려 이를 간다.아인과 최상무의 서로를 향한 싸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공개된 예고편에서 한나(손나은 분)의 환영 행사 중 그녀를 도발한 아인을 걱정하는 병수(이창훈 분)에게 “내가 감당 못할 짓만 벌이는 것 같아?”라는 의미심장한 대사와 함께 기자에게 기사 제보 전화를 하는 장면이 이어져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뿐만 아니라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는 최상무를 향해 “불쌍해서 어쩌나 우리 최상무님 나랑 싸우려다 진짜 역…

  • [#이보영] '대행사' 이보영·손나은, 안방극장 장악한 '센 언니'들의 매력 포인트


    '대행사' 광고대행사 VC 기획을 장악한 '센 언니'들 이보영과 손나은이 남다른 존재감으로 주목 받고 있다. VC기획 제작본부장 고아인(이보영)은 우아하게 팩트 폭격을 날린다. '상식 밖'으로 강도 높은 발언도 서슴지 않는다. 8년 차인데도 실력이 제자리인 카피라이터에게는 “사람은 좋아하는 일 말고 잘하는 일을 해야 한다. 되고 싶다는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착각으로 바뀔 때가 종종 있다. 애 그만 쓰고 딴 일 찾아라”라고 뼈 때리는 조언을 하는가 하면, 처음 참석한 임원 회의에서는 공채 출신을 싸고도는 임원들을 상대로 “회사에 피해 주는 일을 해도 승진시켜주니까 회사가 이 꼴 아니냐”라며 일갈하기도 했다. 조목조목 일목요연하게 맞는 말만 하니, 상대는 뒷목을 잡을지언정, 현실을 직시할 수밖에 없다.그녀는 도발에도 일가견이 있다. 자신을 시한부 임원 자리에 앉힌 기획본부장 최창수(조성하)에게 “곱게 자란 그 멘탈에 비바람 몰아쳐드리겠다”며 선전포고를 날리는 것은 기본이고, 그…

  • [#배종옥] 배종옥-장현성, 노원문화재단 2023 신년 첫 공연 '러브레터' 출연


    노원문화재단은 2023년 첫 공연으로 2월 4일(토)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연극 '러브레터'를 공연한다고 밝혔다.'러브레터'는 오직 텍스트의 힘으로 극을 이끌어가는 명작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연극이다. 미국 대표 극작가 A.R. 거니(A.R. Gurney)의 대표작으로 드라마 데스크상 4회 수상, 루실 로텔상 2회 수상, 퓰리처상에 2회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현재까지 30개 언어로 번역되며 전 세계 국가에서 공연되고 있는 연극계의 스테디셀러 작품이다.연극 '러브레터'는 50여 년간 두 남녀가 편지를 통해 주고받은 사랑 이야기로, 그 편지들에는 그들의 삶과 추억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서로를 깊이 사랑하는 마음을 깨닫게 되는 과정이 담백하고 유쾌하면서도 가슴 저린 대사로 펼쳐진다.연극은 관객을 바라보며 오직 두 사람이 주고받는 333통의 편지를 읽어 나가는 독특한 형식으로 진행된다. 무대 위 두 배우는 한자리에서 끝나는 순간까지 움직임 대신 섬세한 표정과 목소리로 감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