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수빈이 '아일랜드'로 또 다른 변신을 선보인다.
정수빈은 6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극본 오보현·연출 배종) 3화에 출연한다.
동명 만화와 웹툰을 원작으로 둔 '아일랜드'는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액션 드라마다.
앞서 정수빈은 3화 예고편에서 억울함을 풀어달라며 벤줄래 신령에게 소원을 빌고 있는 여고생 수련 역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수련의 집에 방문한 미호(이다희)와 요한(차은우)의 심상치 않은 표정을 통해 그에게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건지, 숨겨진 사연이 흥미를 더한다.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에서 의문의 불청객 김수빈 역으로 공중파 첫 데뷔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열연을 펼치고 있는 정수빈. 2022년 다양한 OTT 작품과 공중파 입성까지 쉴 틈 없는 작품 활동을 이어온 바다. 2023년에도 '트롤리'에 이어 '아일랜드'로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아일랜드' 3, 4화는 오늘(6일) 낮 12시 티빙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