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작품에서 임팩트 있는 캐릭터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활약을 펼친 배우 정수빈이 2023년 라이징 스타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정수빈은 올 한 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을 시작으로, 넷플릭스 ‘소년심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 SBS ‘트롤리’,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까지 그야말로 2022년을 꽉 채운 작품 활동으로 대중의 집중된 시선을 받았다.
정수빈은 특히 지난 14일 마지막회까지 공개된 ‘3인칭 복수’에서 태소연으로 분해 파격적인 금발 변신부터 다채로운 색을 지닌 캐릭터의 면면을 촘촘하게 담아내 호평을 이끌어냈다.
그런 가운데 지난 19일 첫 방송된 ‘트롤리’를 통해 OTT를 넘어 처음 공중파 작품으로 안방극장을 찾은 그는 극중 김혜주(김현주 분)와 남중도(박희순 분) 부부를 찾아온 의문의 불청객 김수빈 역을 맡아 선배 배우들 사이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시키는 것은 물론, 극에 몰입도를 높이는 탄탄한 열연으로 미스터리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더해 정수빈은 30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에선 반(김남길 분)과 미호(이다희 분)와 남다른 인연을 지닌 여고생 이수련 역으로 또 한 번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누구보다 가파르고 눈부신 성장세를 예감케 하며 다가오는 새 해에 정수빈이 보여줄 행보에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2023년 루키에서 대세로 화려하게 도약할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진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