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석] '돼지의 왕' 오민석, 몸 사리지 않는 열연…존재감 입증
배우 오민석이 티빙 오리지널 '돼지의 왕'에서 열연을 펼쳤다.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연출 김대진, 김상우, 극본 탁재영, 제작 히든시퀀스, 스튜디오드래곤, 제공 티빙(TIVING), 원작 동명 애니메이션)에서 대학병원 외과 부교수이자 성인이 된 '강민' 역으로 분한 배우 오민석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오민석은 극중 과거 학교 폭력의 트라우마로 인해 괴물이 된 황경민(김동욱 분)의 심판대에 오른 '강민'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한껏 고조시켰다. 어린 시절, 황경민은 물론 그의 친구인 정종석(김성규 분)까지 악랄하게 괴롭혔던 강민은 20년이 지난 현재, 따뜻한 미소를 지닌 대학병원의 명의이지만 마약을 즐기는 이중적인 면모로 시선을 끌었다. 황경민의 덫에 걸려 약쟁이가 되었던 강민은 끝내 자신의 마약 동영상이 세상에 공개되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엔딩을 맞이했다.매 회 숨막히는 긴장감이 몰아치는 전개가 펼쳐진 가운데, 오민석은 실감나는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