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화가 ‘만능 엔터테이너’ 활약을 보이고 있다.
새 프로필 사진으로 세련된 무드부터 풋풋하고 러블리한 모습까지 다채롭게 소화하며 폭 넓은 작품 활동을 예감케 하는 배우 박정화가 스크린, 안방극장, 무대를 넘나드는 활발한 행보로 다가오는 2023년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해 드라마 SBS ‘원 더 우먼(One the Woman)’에서 아나운서 박소이 역을 맡아 싱크로율 높은 캐릭터 소화력은 물론, 당당한 매력과 시원한 사이다 면모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박정화는 연극 ‘신바람 난 삼대’에 이어 ‘스페셜 라이어’로 무대에 오르며 활기찬 에너지로 배역을 입체감 있게 완성시키며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 ‘핸섬 가이즈’에서 ‘보라’ 역을 맡은 그녀는 처음으로 코믹 장르에 도전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영화 ‘FEVER’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또 한번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박정화는 극중 전직 프로 축구 선수 ‘하영’ 역으로 분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이렇듯 플랫폼을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차근차근 다져가고 있는 박정화는 지난 9월에는 앨범 활동까지 펼치는 등 쉴 틈 없는 행보를 보이며 그야말로 ‘올라운더’로서의 성장을 그려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