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빈] '약한영웅' 나철→유수빈, 시리즈 완성도 높인 숨은 공신들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영웅'이 지난 18일(금) 전회차를 공개한 이후, 2022년 웰메이드 수작으로 대형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처럼 국내를 넘어 전세계 시청자들에게까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데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성장통의 스토리, 박진감 넘치는 전개, 감각적인 연출, 다채롭고 차별화된 액션, 신예 배우들의 호연, 몰입도를 증폭시키는 음악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고 모든 요소들이 완벽하게 어우러졌기 때문. 그리고 '약한영웅'을 풍성하게 채우며 틈새마저 꽉 채운 숨은 공신들이 있다. 역대급 빌런을 연기한 나철부터, 특별출연 김성균, 그리고 반전 엔딩을 만들어낸 유수빈까지, 명품 연기의 향연을 펼친 배우들이다.먼저 나철은 가출팸의 우두머리이자 석대(신승호)와 영이(이연)의 족쇄로, 돈이 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하는 '큰형' 역을 맡았다. 나철은 우연히 엮이게 된 시은(박지훈)과 그의 친구들에게 돈을 요구하고 거침없이 폭력을 행사하며 악당 큰형의 모습을 실감나게 연기했다.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