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 박수영♥추영우, 간질간질 썸 폭발→전 여친 등장…로맨스 향방은? ('어쩌다 전원일기')
박수영(레드벨벳 조이)과 추영우의 간질간질 ‘썸’ 로맨스가 안방극장을 핑크빛 무드로 물들였다.지난 20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 8회에선 안자영(박수영 분)과 한지율(추영우 분)의 ‘썸남썸녀’ 모먼트가 그려졌다.이날 아침에 출근한 자영은 “그해, 유일하게 좋은 기억이었다”며, 지율이 자신의 손목을 잡고 처음으로 ‘안자영’이라 불렀던 지난밤을 떠올리며 자기도 모르게 얼굴이 붉어지고 웃음까지 피식 새어 나왔다.이처럼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이 우연한 기회로 ‘어쩌다 데이트’까지 이어졌다. 마정리 부녀회장의 부탁으로 강아지를 치료하러 갔다가 트럭 타이어가 터지는 바람에 두 사람은 수리하는 동안 시간을 보내려 바닷가로 향했다. 함께 걷고, 푸드 트럭도 이용하고, 풍경도 즐기는 등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했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생각지도 못한 사람이랑, 이러는 거 이상하게 나쁘지 않다”는 지율의 눈빛은 그 어느 때보다 다정했고, 그런 그를 바라보는 자영의 얼굴엔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