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이 한 매거진과 함께한 9월호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최다니엘은 웹툰 편집부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 '오늘의 웹툰'에서 ‘석지형’역을 맡아 듬직한 선배미를 뽐내고 있다.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워너비 멘토’, ‘워너비 남자친구’란 수식어를 다시 증명하고 있는 모습.
화보를 통해 최다니엘은 장난기 섞인 표정과 포즈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며 능숙한 포즈로 화보 장인의 면모를 선보였다.
최다니엘은 '오늘의 웹툰'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요즘은 다시 일상적인 드라마가 늘어나는 추세 같아요. 시청자와 관객이 현실성 있는 작품을 다시 찾는 느낌이랄까? 매일 독특하거나 찾기 힘든 음식만 먹으면 질려서 자주 먹던 밥 생각이 나잖아요. 비슷한 예로 일상과 밀접한 작품이 인기를 끄는 게 아닐까 생각해요. 제가 '오늘의 웹툰'에 끌린 이유기도 해요”라고 답했다. 그는 또한 데뷔 18년 차 배우로서 어떤 시기인지를 묻는 질문에 “여전히 배우고 싶은 게 많아요. 작품마다 새로 알게 되는 것들도 있고, 나이에 맞는 경험을 하고 있는 기분이에요. 20대 때는 전부라고 생각했던 게 30대가 되니 새롭게 보이고, 예전에 한 선배가 말한 '배우는 나이와 비례해 깨닫는 게 있다'라는 말을 곱씹게 돼요”라고 했다.
남성적이고 유쾌한 매력이 가득한 최다니엘의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9월호에서 공개된다.
제공 = 코스모폴리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