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신드롬’ 추영우가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아홉 번째 작품 ‘바벨 신드롬’(극본 이찬영, 연출 채두병)은 근미래에 새로운 전염병이 퍼져 매우 비싼 바이러스 항체를 제공 받아야만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세상에서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짝사랑을 고백하려는 흙수저 청춘의 고군분투를 그린 작품.
추영우는 극중 오랫동안 짝사랑을 가슴에 품고 살아온 청춘 ‘하늘’ 역으로 첫 타이틀롤을 맡았다. 흙수저 인생을 살아온 그는 비록 십년 전엔 용기가 없어서 하지 못했던 고백을 언어가 없는 세상에서 해내기로 결심한 인물. 이에 순수한 청년의 고군분투기를 담아낼 추영우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그런 가운데 예비 시청자들을 향한 추영우의 시청 독려 사진이 공개돼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사진 속 여전히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부드러운 미소를 짓거나 애정 어린 눈빛으로 대본을 바라보고 있는 그의 모습에선 풋풋한 청춘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며 ‘하늘’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는 상황.
여기에 추영우는 “정말 열심히 준비했던 작품이기 때문에 저도 방송이 매우 기대가 된다. 재미있고 신선한 내용들이 가득하고, 특히 첫 신부터 강렬하게 시작되는 저희 드라마에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며 방송을 앞둔 소감과 관전 포인트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아홉 번째 작품 ‘바벨신드롬’은 오늘(29일) 밤 12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