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가 '클리닝 업' 촬영장에서 반전 매력을 뽐냈다.
JTBC 주말드라마 ‘클리닝 업’(연출 윤성식/극본 최경미)에 출연 중인 배우 김태우의 현장 비하인드 컷이 7월 22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됐다.
김태우는 어용미(염정아 분) 전 남편 진성우로 분해 무게감을 더하는 연기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우는 촬영에 한껏 집중해 진지하다가도 유쾌한 면모를 드러낸다. 진성우 캐릭터에 한껏 몰입해 현장감이 느껴지는 생생한 열연을 예감케 하는 것은 물론, 장난기 가득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환한 웃음을 터뜨리는 등 진성우와 김태우를 오가는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 촬영 현장에서 김태우는 함께 호흡을 맞추는 동료 배우들을 포함해 스태프들까지 따뜻하게 챙기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 매 장면마다 의상, 헤어스타일까지 디테일하게 살피며 인물의 상황과 감정선을 최대치로 표현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뿐만 아니라 그날 촬영하는 신에 더해지면 좋을 소품을 직접 가져와 활용하는 등 뜨거운 연기 열정으로 현장에 있는 모두를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클리닝 업'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김태우가 마지막까지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