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진’ 정혜성의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티빙 웹드라마 ‘뉴노멀진’(극본·연출 최선미)에서 또래보다 유행에 많이 느린, 슬로 라이프를 지향하는 에디터 차지민 역을 맡아 유려하게 작품을 이끌어가고 있는 배우 정혜성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혜성은 수수한 차림부터 스모키 메이크업이 돋보이는 화려한 의상까지 반전 분위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지난 주 24일 공개된 5, 6회 속 정혜성의 모습으로 그는 상반된 매력에도 대체불가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컷마다 다채로움으로 프레임을 가득 채웠다.
촬영에 한껏 몰입하고 있는 컷부터 쉬는 시간, 귀여운 미소를 머금고 현장의 스태프들과 화기애애한 담소를 나누는 그는 중간중간 모니터링도 잊지 않는 진지한 모습으로 연기 열정까지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함께 출연하는 동료 배우들 사이에서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면모로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이렇듯 카메라 안팎으로 극중 캐릭터인 차지민과 혼연일체 되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정혜성이 남은 방송에서 보여줄 열연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노-멀한 게 뭔데?”를 외치는 요즘 애들 오피스 생존기 ‘뉴노멀진’ 7, 8회는 1일 오후 4시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