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석] '현재는 아름다워' 오민석X신동미, 초밀착 심쿵 엔딩...첫 키스로 이어질까?
‘현재는 아름다워’ 오민석이 드디어 ‘연애 꺼벙이’에서 벗어나는 것일까. 신동미와 초밀착 눈맞춤으로 심장이 쿵 내려앉는 엔딩을 장식했다. 지난 21일 방영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연출 김성근, 극본 하명희,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콘텐츠지음) 15회에서 윤재(오민석)는 해준(신동미)과의 설레는 썸을 이어갔다. 뒷자리에서 남자의 허리를 잡고 자전거를 타는 해준의 드라마 같은 로망을 들어주다 지친 나머지 유치한 말다툼을 주고받았지만 그마저도 좋았다. 맏이로 살면서 항상 의젓하고 어른스러움만 강요받았는데, 해준만 만나면 유치해지는 게 재미있었던 것. 반면 해준은 막내라 ‘누나’라고 부르며 따르는 윤재가 귀여웠고, 어쩌다 “해준아”라고 부르면 심장이 또 뛰었다.아버지 민호(박상원)가 일기에 쓴 것처럼, 한층 밝아지고 생기가 도는 윤재는 분명 해준을 좋아하고 있었다. 그래서 데이트 로망이 많은 해준이 “클럽 가자”고 제안했을 때도, “미쳤구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