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만’ 강예원의 과거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극본 문정민, 연출 오현종, 제작 키이스트, JTBC스튜디오)에서 시한부 선고부터 살인사건까지 쉴 틈 없이 벌어지는 사건 속에 변화를 겪고있는 ‘강세연’ 역으로 열연중인 강예원의 풋풋한 대학교 시절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은 아무 걱정없이 윤서(이영진 분)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세연의 모습으로 순수했던 어린시절을 떠올리게 만든다. 지금은 변호사와 의뢰인으로 다시 마주하게 된 윤서에게 당시를 추억하며 자신의 빛나는 시절은 지나갔지만 인숙(안은진 분)과 우천(김경남 분), 미도(박수영 분)의 빛나는 시간은 지켜주고 싶다고 밝히기도.
더불어 지난 9회 방송에서 그동안 세연이 그토록 평범한 삶에 집착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과거 윤서와 연인 같은 관계를 목격한 엄마의 태도 때문이였음이 밝혀졌다. 마치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대하는 엄마의 모습에서 모든 것을 놓아버린 세연은 그 이후 평범하게 살기위해 노력할 수밖에 없었던 것.
회를 거듭할수록 얽혀 있는 사건들이 과연 어떤 결과로 마무리될지 궁금증이 높아지는 가운데 깊어지는 감정선과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열연으로 남은 이야기를 기대케 만들고 있는 강예원은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 사람만’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