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예빈이 매력적인 비주얼로 한층 성장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지난 주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 시네 드 라마(CINE de RAMA) ‘러브 앤 위시’(연출 장재혁)에서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던 19살 소녀 ‘손다은’ 역으로 분한 배우 최예빈이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입체적인 열연은 물론, 싱그러운 로맨스부터 10대들의 성장통까지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남다른 활약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예빈은 극 초반, 돌직구 고백도 마다하지 않는 밝고 명랑한 손다은의 면모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하이틴 로맨스의 설렘을 한층 배가시켰다. 또한 남모를 아픔을 지니고 있던 캐릭터의 서사를 디테일한 표정과 깊은 눈빛연기로 담아내며 몰입도를 높이는가 하면 상처를 극복하고 성장해 나가는 인물의 내면을 촘촘하게 그려내 10대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동시에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에 새로운 캐릭터 변신에 이어 또 한번의 연기 성장을 보인 최예빈이 다음엔 어떤 작품으로 대중들을 찾아올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시네 드 라마(CINE de RAMA) 두 번째 작품 ‘러브 앤 위시’는 카카오페이지 로맨스물 대표 작가인 ‘이네’의 작품을 원작으로 사춘기 고등학생들의 풋풋한 사랑과 우정, 성장통을 그린 하이틴 로맨스로 카카오TV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