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민석이 ‘현재는 아름다워’로 돌아온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는 연애도, 결혼도 기피하는 시대, 나이 꽉 찬 李가네 삼형제가 집안 어른들이 내건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혼인성사 프로젝트 드라마다.
오민석은 극 중 李가네 첫째이자 치과 의사 ‘이윤재’ 역을 맡는다. 온순하지만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꼼꼼한 성격 덕분에, 개원한지 5년차밖에 되지 않았지만, 과잉진료 안 하고, 안 아프게 치료하는 걸로 평판이 좋은 인물. 이런 윤재에게 반한 변호사 심해준(신동미 분)과 연상연하 커플의 신선한 케미를 보일 예정이다.
이에 매 작품마다 폭 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이는 오민석이 앞서 새로운 티빙 오리지널 ‘돼지의 왕’ 캐스팅 소식에 이어 지난 2019년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이후로 오랜만에 다시 KBS 주말드라마로 찾아오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새해 활발한 열일 행보를 펼칠 그의 활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는 ‘신사와 아가씨’ 후속으로 내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