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도상우가 ‘한 사람만’ 속 냉소적인 형사로 첫 등장한다.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 드라마.
극 중 도상우는 형사보다는 모델이 어울리는 비주얼과 피지컬의 소유자로 잔인한 살인사건 현장에서도 전혀 동요하지 않는 냉소적인 광역수사대 경위 ‘조시영’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복귀 후 첫 사건으로 표인숙(안은진 분), 강세연(강예원 분), 성미도(박수영 분), 민우천(김경남 분)이 연관된 살인사건을 맡아 네 남녀와 얽히며 사건을 풀어갈 예정이라 이들이 보여줄 과정들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훈훈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매 작품마다 캐릭터에 완벽 동화되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도상우가 이번 작품에선 어떤 색으로 캐릭터를 그려낼지 벌써부터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은 21일 오후 11시 2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