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한 사람만' 안은진·강예원·박수영·김경남, 살인사건으로 얽힌다
‘한 사람만’이 안은진, 김경남, 강예원, 박수영의 심상치 않은 관계성을 예고했다. 바로 살인 사건 용의자와 목격자다.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작품을 설명하는 이 로그라인에서 ‘죽기 전’, ‘나쁜 놈’ ‘데려가겠다’를 주목해야 한다. 시한부 선고를 받고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 표인숙(안은진 분), 강세연(강예원), 성미도(박수영)가 밑바닥 인생의 남자 민우천(김경남)을 처음으로 맞닥뜨린 순간이 바로 여기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10일 공개된 스틸컷은 이 심상치 않은 첫만남을 담고 있다. 늦은 밤, 무슨 이유에서인지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대치중인 인숙, 세연, 미도, 그리고 우천. 이들 네 남녀가 마주한 곳은 바로 살인 사건 현장이다. 죽음을 앞뒀다는 것 외엔 직업도, 성격도, 살아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