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데뷔 후 차기작의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신예 추영우와 앳스타일이 만났다.
24일 방송 예정인 KBS ‘학교 2021’ 속 비밀이 많은 전학생 정영주로 새로운 연기를 펼칠 추영우가 앳스타일(@star1) 12월 호 화보를 장식했다. 추영우는 생애 첫 화보 촬영임에도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남다른 아우라를 뽐냈다.
‘학교 2021’은 젊은 신예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는 학원물이다. 추영우는 “’경찰수업’때는 내가 막내였는데, ‘학교2021’에 오니 모두 1999년생으로 동갑이었고 조연들도 또래가 많았다. 대본 리딩 때부터 친해졌다”는 말로 촬영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특히 추영우에게 첫 지상파 데뷔작인 KBS ‘경찰수업’ 이후 투입된 ‘학교 2021’에서는 학원물의 특성상 배우 대부분이 주연인데 이에 부담감은 없냐고 묻자 “확실히 전작보다 책임감이 생겼다”고 답했다. 또 “영주가 극 중 대부분의 인물과 이어져 있어 내가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만들고 더 열심히 하려 한다”는 대답으로 책임감을 보여줬다.
또한 선배 배우들과의 케미를 보여준 ‘경찰수업’에 대해서는 “하루하루 설렜고 늘 배움의 연속이었다”고 설명했는데, 추영우는 이어 “특히 차태현 선배님이 촬영 전 긴장을 풀 수 있도록 직접 도와주신 게 가장 인상 깊었다”고 덧붙였다.
촬영 현장의 부담감과 중압감을 즐기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추영우의 화보와 진솔함을 담은 인터뷰는 앳스타일 매거진 12월 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