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의 촬영이 마무리됐다.
'원 더 우먼'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원 더 우먼’은 빵빵 터지는 웃음과 쫄깃한 긴장감, 추리력을 자극하는 미스터리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상황.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지난 14회에서는 최고 시청률 20.6%까지 치솟는 파죽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시청자들의 후끈한 사랑에 웃음이 마를 날 없는 ‘원 더 우먼’ 현장 속 ‘유쾌 모먼트 B컷’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하늬, 이상윤, 진서연, 이원근 등 ‘원 더 우먼’ 주역들이 보기만 해도 비타민이 충전되는 미소와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고 있는 것.
먼저 지난 14회에서 족뱅이 배달부로 변신했던 조연주 역 이하늬와 한승욱 역 이상윤은 헬멧을 착용하고 오토바이에 올라타 똑같은 포즈를 취하면서 장꾸력을 발산,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더욱이 이하늬와 이상윤은 시원한 함박웃음을 내비친 데 이어, 장난스러운 표정을 드리운 투샷을 통해 허물없는 편한 분위기를 그대로 드러냈던 터. 또한 어린 연주-미나 역 김도연, 어린 승욱 역 영훈과 나란히 카메라 앞에 선 채 어딘가 닮은 해맑은 미소로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자아냈다.
‘원 더 우먼’ 최종 빌런으로 드러난 한성혜 역 진서연은 극중 얼음장같이 차가운 표정과 카리스마를 거두고, 카메라를 향해 싱그러운 미소와 브이 포즈를 지어냈다. 또한 ‘직진 연하남’으로 귀엽고 든든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안유준 역 이원근은 특유의 눈웃음으로 멍뭉미를 발산하며 시선을 모았다. 특히 극중에서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의외의 조합인 진서연과 이원근은 카메라 밖에서 다정다감한 어깨동무 포즈를 취해 색다른 케미를 터트려냈다.
이에 더해 극중 조연주와 극강의 케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훈훈한 사랑을 받고 있는 노학태 역 김창완과 류승덕 역 김원해 역시 따뜻한 힐링 미소를 얼굴 한가득 담아냈다. 이하늬가 김창완과 다정하게 머리를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하게 웃음을 짓는 데 이어, 김원해와는 오붓이 벤치에 앉아 낙엽을 든 포즈로 유쾌함을 드리운 것. 현장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원 더 우먼’ 주역들의 웃음꽃이 앞으로 남은 2회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제작진은 “매회 뜨거운 사랑 보내주시는 시청자분들 덕분에 마지막 촬영을 끝마칠 때까지도 유쾌하고 즐거운 현장이 연출됐다”라며 “짜릿한 반전과 웃음이 가득할 15회, 16회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원 더 우먼' 15회는 오는 5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