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더 우먼’ 이상윤이 훈훈한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상윤은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에서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후계자 구도에서 밀려나 재벌1세로 자수성가 후 복수를 위해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한승욱 역을 맡았다.
첫 화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훈훈한 비주얼의 대본 인증샷과 함께 앞으로 그가 그려낼 ‘한승욱’ 캐릭터에 쏠리는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흥미로운 전개
한승욱(이상윤 분)은 사고 이후 강미나(이하늬)의 인생으로 뒤바뀐 조연주(이하늬)에게 어딘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그녀가 진짜 미나가 아님을 제일 먼저 의심한 인물로 과거 첫사랑이었던 미나, 하루 아침에 미나의 삶으로 체인지 된 연주와 얽히면서 스토리에 풍성함을 더하는 다채로운 이야기들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어 갈 것을 예감케 하며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 이상윤표 멜로
앞서 ‘원 더 우먼’ 일문일답을 통해 로맨스에 집중했다는 이상윤의 말처럼 극 중 한승욱은 스윗하고 로맨틱한 눈빛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이미 로맨스 서사를 쌓아가기 시작했다. 멜로 장인으로 거듭날 한승욱의 모습까지 예고하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 팔색조 매력
모든 것이 완벽한 그, 한승욱이 지닌 변화무쌍한 면모들 또한 기대 포인트로 등극했다. 진지함 속에 숨겨진 허당미, 그리고 첫사랑을 잊지 못한 순정남이지만 아버지의 복수를 꿈꾸며 한층 단단해져 돌아온 한승욱이기에 냉온을 오가며 보여줄 팔색조 반전 매력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렇듯 다양한 면면들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킬 예정인 한승욱을 향한 기대가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이상윤이 어떤 섬세한 연기와 몰입도 100%의 싱크로율로 캐릭터를 완성시킬지 더욱 관심이 높아진다.
한편, ‘원 더 우먼(One the Woman)’ 3회는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