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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율] ‘지닦남’ 김석훈 vs 권율, 몽골 오지에서 자존심 건 요리 대결


    ‘지구를 닦는 남자들’ 김석훈과 권율이 각자 비장의 레시피로 몽골 오지에서 자존심 건 요리 대결에 나선다.19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지구를 닦는 남자들’(이하 지닦남)에서는 8박 9일간의 몽골 여행의 마지막 날 모습이 그려진다. ‘지닦남’은 없으면 없는 대로 떠나는 여행을 통해 환경을 돌아보는 ESG향 여행 프로그램으로 방송 내내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이날 ’지닦남' 크루들은 유목민 가족에게 받은 따뜻하고 정성스러운 환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로 한다. 이에 아껴뒀던 음식 재료들로 고추장찌개 한 상차림을 준비한다. 뜨끈한 한국의 맛을 선사하기로 한 것.그런 가운데, 김석훈과 권율이 각자 비장의 레시피로 팽팽한 요리 대결에 나선다. 김석훈은 앞서 김치 수제비로 크루들에게 엄청난 혹평을 받았던바. 이날 김석훈은 셰프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고추장찌개를 만든다. 하지만 의외의 실력자 권율의 등장에 김석훈은 잔뜩 긴장한다. 이에 김석훈은 '이것'을 무려 한 주먹씩이나 …

  • [#김소연] ‘정숙한 세일즈’ 김소연 “섹시한 상상+유쾌함 위해 연구” [일문일답]


    배우 김소연이 ‘정숙한 세일즈’ 종영소감을 전했다.김소연은 JTBC ‘정숙한 세일즈’(극본 최보림/연출 조웅)에서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나선 방판 씨스터즈 리더 ‘한정숙’ 역으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다음은 김소연의 일문일답Q. ‘정숙한 세일즈’를 마친 소감은 어떤가?A. 올여름 폭염 속에서 함께 고생한 모든 스태프와 배우분들에게 먼저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번 작품은 그동안 한국 드라마에서 다룬 적이 없는 성인 용품을 소재로 하고 있어 시청자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이실까 조금 더 긴장을 했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 즐겁게 시청해 주신 것 같아 너무 감사하고 덕분에 힘을 내서 촬영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Q. ‘90년대 성인용품 방문 판매’라는 신선한 소재의 작품이였는데, 연기하면서 어려웠던 부분 혹은 좀 더 신경썼던 부분이 있다면?A. 아무래도 성인 용품을 직접 들고 판매하는 씬도 있다 보니 정숙이의 움직임과 대사가 튀지 않게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섹시한…

  • [#추영우] '옥씨부인전' 추영우·김재원 조선 여심 뒤흔들 꽃미모 조합


    '옥씨부인전' 추영우, 김재원이 조선의 여심을 뒤흔들 세기의 매력을 발산한다.30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주말극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임지연(옥태영)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추영우(천승휘)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극 중 노비 구덕이에서 양반댁 아씨로 새 인생을 살게 된 가짜 임지연과 지독하게 얽히게 될 두 남자 추영우와 김재원(성도겸)의 등장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조선을 넘어 안방도 사로잡을 이들의 매력을 짚어봤다.먼저 전기수 추영우는 가리개로 얼굴을 가리고 다니지만 그럼에도 전혀 가려지지 않는 꽃미모와 타고난 예술성으로 돈도 인기도 쓸어 모은다.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뿐 아니라 자신이 즐기는 악기연주에 춤사위까지 가미해 차원이 다른 공연을 선보이는 탓에 등장했다 하면 온 동네가 떠들썩해질 정도로 천상계의 유명세를 떨친다.그러나 그런 추영우의 진짜 모습은 바로 낭만에 죽고…

  • [#김윤혜] ‘정년이’ 김윤혜, 입체적인 연기로 만들어낸 완벽한 ‘캐릭터 열연’


    ‘정년이’ 김윤혜가 엔딩을 맞았다.tvN 토일드라마 ‘정년이’에서 매란국극단의 히로인 서혜랑 역을 맞춤 소화한 배우 김윤혜가 완벽한 호연을 빛냈다.김윤혜는 극 중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매란국극단의 인기 스타 서혜랑 역으로 분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냈다. 화려한 공주님 비주얼은 물론, 따라올 수 없는 춤 실력을 지닌 인물을 빈 틈 없이 그려내며 검무, 북춤 등으로 무대를 수놓았다.특히 아름다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검무로 연일 화제를 불러 일으키는데 이어 힘있게 뻗어 내는 소리와 입체적인 감정 표현이 돋보이는 국극 무대는 그녀만의 진가를 제대로 증명한 것.뿐만 아니라 김윤혜는 자신의 자리를 위협하는 후배들을 향한 시기 어린 질투와 본인의 파트너인 매란의 왕자님, 옥경(정은채 분)을 지키고자 집착하는 혜랑의 모습까지 섬세하게 담아냈다. 눈빛, 말투, 표정 등으로 디테일을 더한 그녀의 연기는 혜랑을 평범한 빌런으로 만들지 않고 캐릭터가 지닌 현실적인 면모에 설득력을 부여하는 힘…

  • [#김소연] [#이세희] 종영 ‘정숙한 세일즈’ 김소연·김성령·김선영·이세희, 편견 맞서 성인용품 가게 개업…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가 꽉 찬 해피 엔딩으로 지난 6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시청률 역시 전국 8.6%, 수도권 9.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완벽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지난 17일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최종회에서는 오금희(김성령 분)의 가슴 아픈 과거가 밝혀졌다. 금희는 어려서부터 함께 자란 하인의 아들을 사랑했다. 금희의 임신으로 집안이 뒤집혀 그는 떠났고, 그녀는 집을 나와 홀로 아이를 키웠지만, 난생 처음 겪는 가난에 쉽지 않았다. 그러다 실수로 집에 불이 났고, 아이를 치료하기 위해 집으로 달려가 도움을 청했다. 금희는 부모님의 요구대로 치료받게 해주는 대신, 아이를 포기했다. 그 아이가 바로 김도현(연우진 분)이었다.30년 만의 눈물의 모자 상봉도 잠시, 도현은 미제사건 전담반으로 발령을 받았다. 한정숙(김소연 분)은 여전히 어색한 이들 모자를 위해 엄마 도시락 먹어 …

  • [#김윤혜] [#정라엘] ‘정년이’ 韓 최초 여성국극 드라마의 찬란한 커튼콜…동시간대 1위 ‘유종의 미’


    ‘정년이 신드롬’을 일으킨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연출 정지인/극본 최효비/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N, 매니지먼트mmm, 앤피오엔터테인먼트)가 찬란한 커튼콜과 함께 뭉클하게 막을 내렸다.이와 함께 ‘정년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정년이’ 12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마의 15% 벽을 돌파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수도권 평균 17.1%, 최고 18.8%, 전국 평균 16.5%, 최고 18.2%, 2049 수도권 최고 5.3%, 2049 전국 최고 5.9%를 돌파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 타이틀을 수성했다.지난 17일 방송된 ‘정년이’ 최종화에서는 회생이 불가능할 정도로 극심한 재정난에 빠진 ‘매란국극단’이 여력을 모두 짜내어, 매란의 마지막 공연이자 지금껏 매란에서 보여준 적 없는 새롭고 실험적인 국극 ‘쌍탑전설’ 무대를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오디션을 통해 주인공인 백제의 …

  • [#김소연] [#이세희] '정숙한 세일즈' 김소연→이세희, 아쉬운 굿바이 "아주 '환타스틱' 했다"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가 최종회를 앞두고 지난 6주간 JTBC '정숙한 세일즈'에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을 향해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17일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가 마지막 이야기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방판 씨스터즈'에게 절체절명 위기가 닥치고, 이제야 친모 오금희(김성령)를 찾은 김도현(연우진)이 미제사건 전담반에 차출된 상황이 예고됐다.이날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은 위기 속에, 서울로 다시 떠나야할 지도 모르는 도현과 한정숙(김소연), 그리고 엄마 허영자(정영주)의 결사 반대에 부닥친 이주리(이세희)와 엄대근(김정진)의 로맨스 향방 역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과연 '방판 씨스터즈'와 도현의 이야기가 어떤 결말을 쓸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세상의 편견에 맞서 때론 유쾌하게, 때론 긴장감 넘치게 풀어내며 첫 방송부터 호평의 중심에 선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가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마지막 소감을 직접 전해왔다.#. …

  • [#이세희] 이세희, '정숙한 세일즈' 종영 앞두고 "주리·대근 연애 종착지 어디일지 지켜봐 달라"


    배우 이세희가 '정숙한 세일즈'의 마지막 이야기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속 시골마을 금제에서 미장원을 운영하는 핫걸 이주리 역으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안방극장을 매료시킨 배우 이세희가 종영을 앞두고 소회를 전했다.이세희는 종영까지 단 2회가 남은 시점 "아쉬운 마음이 제일 크다"고 밝혔다. 그는 "촬영했던 기간도, 방영하는 날들도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기분이다"라며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매주 주말을 기다렸었는데 아마 종영 후에도 '정숙한 세일즈'가 생각 날 때마다 OTT를 통해 계속해서 돌려볼 것 같다"고 작품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또한 남은 2회 방송의 관전 포인트로 '주리와 대근(김정진)의 러브라인'을 꼽았다. 이세희는 "방판 시스터즈 언니들의 다채로운 로맨스 속에서 주리는 대근과 귀여운 연애를 시작했다. 가볍지만 뜨거운 주리와 대근의 연애 종착지는 과연 어디일지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금제의 '김완선'과 '…

  • [#김소연] ‘정숙한 세일즈’ 김소연, 난장판된 환타지 란제리서 오열


    김소연이 또 한번 절체절명 위기를 맞는다.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극본 최보림/연출 조웅) 속 한정숙(김소연 분)은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들에게 새 책가방을 사주고, 월세 걱정 없이 살고 싶다는 바람으로 성인용품 방판에 뛰어들었다. 시대를 한참이나 앞서간 이 도전으로 인해 좌절할 때도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은 정숙은 금기와 편견을 뚫고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정숙은 ‘환타지 란제리’의 방문 판매 사원에서 방판과는 별개로 고정 월급을 따로 받을 수 있는 지부장 자리까지 올라갔다. 금제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판매율을 수직 상승시키는 천부적인 마케팅 재능과 “샷따는 주인이 내리는 거다”라는 불굴의 의지와 열정으로 이뤄낸 결과였다. 주부라는 이유로 번번히 구직 면접에서 퇴짜를 맞았던 정숙은 이제 판매 전략을 짜고, 금제점의 매출을 관리하며 판매원들까지 교육하는 커리어우먼으로 ‘꽃길’ 걸을 일만 남겨두고 있었다.그러나 11월 16일 공개된 스틸컷은 끝나지 않은 위기를 예감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