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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상우] ‘은수좋은날’ 도상우 종영소감


    배우 도상우가 ‘은수 좋은 날’을 통해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도상우는 지난 26일 막을 내린 KBS 2TV ‘은수 좋은 날’에서 투엔 그룹 후계자 ‘강휘림’ 역으로 분해 매회 소름 끼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압도적 존재감을 선사했다.‘은수 좋은 날’에서 도상우는 10년 전 이경(김영광 분)에게 살인 누명을 씌운 일로 그의 복수의 덫에 걸려 마약에 중독되는 위태로운 후계자의 모습을 그려냈다. 매회 긴장감 넘치는 활약으로 극의 한 축을 담당한 도상우는 약에 취한 채 안하무인의 태도로 주변 인물들을 조종하는 비열하고도 비정한 면모로 입체적인 빌런을 탄생시켰다.특히, 도상우는 그간 벌인 악행이 세상에 드러난 뒤에도 이경의 복수를 역이용해 마약을 강제로 투약받은 것처럼 꾸미는 악랄한 계략을 꾀해 분노를 자아냈다. 이 가운데, 도상우는 감옥에서까지 약을 하며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 강휘림을 처절하게 연기했다. 도상우는 '약물에 중독된 대기업 후계자'라는 양극단의 설정을 자유롭게 오가는 …

  • [#천호진] ‘천국보다 아름다운’→‘착한 사나이’→‘화려한 날들’ 천호진, 삶의 애환 빚어낸 연기 내공


    배우 천호진이 올해만 세 편의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천호진은 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 '착한 사나이'에 이어 현재 방영 중인 KBS2 '화려한 날들'까지, 각기 다른 결의 캐릭터를 명불허전 연기 내공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찬사를 동시에 이끌고 있다. 이에 천호진의 잇단 세 작품에서의 활약을 되짚어봤다.# '천국보다 아름다운' : 천국과 지옥 넘나든 1인 2역, 천국지원센터장·염라 役천호진은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천국지원센터장 역을 맡아 기존의 무게감 있는 모습과는 180도 다른 때로는 코믹하고, 때로는 엉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천호진은 신성한 자태를 뽐내며 첫 등장한 것을 시작으로 매회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천호진은 또한 친절한 미소와 대비되는 매서운 호통으로 반전의 묘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천호진은 염라로서 죄를 지은 망자들을 무자비하게 단죄하며 극과 극의 얼굴을 보여줬다.천호진은 '천국보다 아름다운'을…

  • [#추영우] 추영우, 문체부 장관표창 수상…"연기 더 사랑하는 배우 될 것"


    배우 추영우가 한국 대중문화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추영우는 지난 23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대중문화예술상은 가수, 배우, 희극인, 성우, 방송작가, 연주자 등 대중문화산업 종사자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과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이날 추영우는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저의 작품을, 제 연기를, 인간 추영우를 사랑해 주시는 만큼 저도 연기를 더 사랑하고 진심으로 대하는 배우가 되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추영우는 올해 JTBC ‘옥씨부인전’을 시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광장’, tvN ‘견우와 선녀’까지 연이은 작품을 흥행 반열에 올리며 명실상부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탄탄한 연기력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매 작품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한계 …

  • [#정수빈] 정수빈, 中 대륙도 홀렸다…단독 팬사인회 성료


    배우 정수빈이 중국 베이징에서 단독 팬사인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정수빈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팬사인회 ‘CHUNG SU BIN Fansign in BEIJING’을 진행했다.이날 팬사인회에서 정수빈은 팬 한 명 한 명과 환한 미소로 눈을 마주하며 직접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정수빈은 현지 언어로 소통을 이어가려 노력하는 등 진정성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또한 정수빈은 이모지 따라 하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팬서비스 룰렛 코너,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Q&A 코너 등을 통해 팬들과 더욱 친밀하게 호흡했다. 뿐만 아니라 정수빈은 팬들이 직접 준비한 의상과 소품을 무대 위에서 착용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정수빈은 팬사인회가 종료된 뒤에도 하이터치회를 진행하며 마지막까지 팬들과 다정하게 인사를 나눴다.이처럼 정수빈은 최근 상하이와 광저우에 이어 베이징 단독 팬사인회 역시 성황리에 마치며 중국 시장 내 괄목할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정수빈은 우한 단독 …

  • [#이세희] ‘김 부장 이야기’ 명세빈vs이세희, 앙숙이자 절친 자매 케미 예고


    명세빈과 이세희가 '찐' 자매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10월 25일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극본 김홍기, 윤혜성)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극 중 박하진(명세빈 분)은 서울 자가에 대기업을 다니는 부장 남편 김낙수(류승룡 분)와 명문대 다니는 아들 김수겸(차강윤 분)을 둔 알뜰한 가정주부. 카드사 영업왕 출신으로 김낙수와 결혼 후 겉으로 보기에는 남 부럽지 않은 삶을 살고 있는 듯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좁아지는 남편의 입지와 불투명한 가족의 노후 준비를 고민하는 중이다.반면 박하진이 업어 키운 늦둥이 동생 박하영(이세희 분)은 박하진이 벌어온 학비로 대학을 나와 아나운서 준비한다고 몇 년간 돈만 낭비하는 듯 했지만 결국 능력 좋은 공대생…

  • [#추영우] 추영우, 화보 비하인드…여심 저격 비주얼


    배우 추영우가 세련된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추영우의 성숙해진 분위기가 돋보이는 화보 촬영 현장이 담긴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공개된 사진 속 추영우는 다양한 스타일링에 따른 깊이 있는 눈빛과 섬세한 표정 연기로 탁월한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특히, 추영우는 부드러운 실루엣 속에서도 자연스러운 포즈와 제스처로 '화보 장인'의 존재감을 엿보게 했다. 추영우는 클래식한 매력의 액세서리를 더해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눈빛만으로 감정을 전하는 추영우의 뛰어난 표현력에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추영우는 집중력을 잃지 않고 다양한 포즈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프로페셔널 면모를 자랑했다.한편, 추영우는 올해 JTBC '옥씨부인전'에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광장', tvN '견우와 선녀'까지 잇단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하며 필모그래피를 빈틈없이 꽉 채웠다. 다채로운 캐릭터의 향연 속에 배우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 [#도상우] “파멸에 다가선 빌런”…도상우, ‘은수 좋은 날’서 광기 폭발→극강 몰입감 선사


    배우 도상우가 '은수 좋은 날'에서 절대 악을 상징하는 강휘림 역으로 극의 중심에 섰다. 최근 방송된 '은수 좋은 날' 10회에서 도상우는 광기에 가까운 연기로 시청자의 몰입을 끌어올렸다. 투엔 그룹 후계자 강휘림은 평소 여유로운 표정 뒤에 냉혹함을 감춘 인물로, 10년 전 벌어진 파티에서 친구가 사망한 사건의 어두운 진실을 숨기고 살아가고 있다.강휘림은 해당 사건의 죄를 이경(김영광)에게 뒤집어씌우는가 하면, 현재는 '제임스'라는 이름으로 자신에게 접근한 이경의 계략에 빠져 마약 중독 상태에 놓였다. 도상우는 흔들리는 눈빛과 거칠어진 숨소리로 망가져 가는 후계자의 위태로움을 극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강휘림은 주변 인물들을 쉽게 조종하며 동업자인 강은수(이영애)를 언급해 이경과 강은수 사이의 균열을 조성하는 등, '빌런 중의 빌런'다운 악랄한 면모를 드러냈다.이경의 정체에 의심을 품기 시작한 강휘림은 폭로를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했다. 강휘림은 '골드아트갤러리'가 투엔 그룹 주주 명단…

  • [#이세희] 이세희 '김부장 이야기' 특별출연…명세빈과 자매 호흡


    배우 이세희가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 특별출연한다.오는 25일 처음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이세희는 극 중 박하진(명세빈 분)의 동생인 박하영 역을 연기한다. 박하영은 아나운서 준비로 몇 년간 돈만 까먹은 천덕꾸러기 막내였으나 능력 좋은 사업가 남편을 만나 인생의 전환점을 맞은 인물로, 남편 사업 외조부터 자격증 준비, 효소 공구까지 똑부러지는 삶을 살고 있다. 때때로 박하진에게 뼈 때리는 현실 멘트를 날리는 캐릭터로, 미워하려야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녔다.이세희는 KBS 2TV '신사와 아가씨'를 비롯해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진검승부' '미녀와 순정남' '정숙한 세일즈' 등에서 다양한 캐릭…

  • [#서하정] 서하정, '은수 좋은 날'로 성공적 지상파 데뷔…걸크러시 매력 가득


    배우 서하정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성공적인 지상파 데뷔를 알렸다.서하정은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에서 광남경찰서 마약수사팀 막내 형사인 '이은영'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서하정은 앞서 넷플릭스 영화 '독전 2'에서 빌런 브라이언(차승원 분)의 비서 '은관' 역으로 무자비한 액션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발산한 바 있다. 이번 '은수 좋은 날'에서는 패기 넘치는 열혈 신참 형사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서하정은 첫 등장부터 숏컷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카리스마 넘치는 이은영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도주하는 용의자를 빠르게 쫓아가 육탄전을 벌인 서하정은 범인 검거 후 미란다 원칙을 고지하는 등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팀장 장태구(박용우 분)의 마약 수사를 돕는 기민한 조력자 역할 역시 톡톡히 해냈다. 서하정은 SNS 해시태그를 활용해 클럽 VIP층에서 벌어진 마약 파티의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내고, 신입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