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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박근형-손숙-예수정-손병호-이상윤-박은석 등 출연....깊이 있는 감동의 무대 선사한다
2024.12.02

2023년 초연 당시 “아서 밀러의 원작을 가장 깊이 있는 감동의 무대로 선사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은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이 오는 25년 1월,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 돌아온다. 연극계의 3大상인 퓰리처상, 토니상, 뉴욕 연극 비평가상을 석권한 아서 밀러의 불후의 명작인 이 작품은 현대인의 꿈과 좌절, 가족의 의미를 깊이 성찰하게 한다.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은 박근형, 손숙, 예수정, 손병호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과 창작진이 함께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3년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공연 당시 매진 사례로 연극계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2025년 재공연에도 관객들의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1949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후 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공연되고 있는 현대 고전의 명작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은 평범한 세일즈맨 윌리 로먼이 대공황이라는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직업과 가족을 잃어 가는 이야기를 통해 '아메리칸드림'의 허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가족 구성원들의 내면을 세밀히 조명하여 삶과 가족의 진정한 가치를 되새기게 한다.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선보일 2025년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은 고전의 울림과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강렬하고 몰입감 넘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동아연극상 작품상, 희곡상은 물론 연극계 다수의 상을 휩쓸며 다양한 방식과 독창적인 해석으로 관객과 소통하고자 하는 김재엽 연출이 함께한다. <세일즈맨의 죽음> 을 통해 보여질 김재엽 연출의 새로운 도전은 지난 반세기를 넘어 현대 사회까지 관통하는 아서 밀러의 명작을 가장 완벽하게 무대화할 것이라 기대된다. 


제작사 관계자는 “박근형 배우를 비롯한 최고의 배우진과 창작진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2023년 초연에 이어 다시 한번 관객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작품으로 찾아오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공연에는 매체와 무대를 넘나들며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극을 이끌어가는 ‘윌리 로먼’ 역에는 2023년 공연에서 깊이 있는 연기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평단과 관객들에게 찬사를 받은 박근형이 맡아 더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강렬한 개성과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손병호가 함께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윌리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린다 로먼’ 역은 최근 드라마 <더 글로리>, <나의 아저씨>, 연극 <햄릿> 등에서 시대와 세대를 초월해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손숙이 맡았다. 단단한 내공과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한국 연극사와 함께 해 온 손숙이 ‘린다’ 역을 어떻게 표현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연극, 영화, 드라마를 아우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이는 예수정이 23년 공연에 이어 다시 한번 ‘린다’ 역을 맡았다. 캐릭터의 삶과 이야기를 자신만의 언어로 담담하게 표현하는 예수정은 이번 시즌에도 한층 더 밀도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윌리의 큰 기대 속에서 가족의 자랑으로 자랐지만, 그 기대를 충족시킬 수 없었던 큰아들 ‘비프 로먼’ 역에는 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원더우먼>과 연극 <클로저>, <라스트 세션> 등에서 디테일하고 내밀한 연기로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이상윤과 드라마 <펜트하우스>, 연극 <파우스트>, <아트> 등 늘 새로운 역할에 도전해 자신의 스펙트럼을 넓히며 대중의 인지도를 쌓은 박은석이 함께한다.


윌리의 둘째 아들 ‘해피 로먼’ 역에는 뮤지컬 <이터니티>, <비더슈탄트>, 연극 <플레이백> 등에서 탄탄하고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김보현이 캐스팅되었다. 2023년 ‘버나드’ 역에 이어 이번 시즌 ‘해피’ 역에 캐스팅되며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작품마다 자신만의 분석으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고상호가 합류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금 거신 전화는>, <낭만닥터 김사부>,<모범택시>등 화제작에서 강렬한 인상을 주어 'SBS연기대상 신스틸러 상'을 수상하며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그는 특유의 깊이 있는 감정 표현과 폭넓은 해석으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그 외에도 진지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관객에게 감동을 주는 신현종과 특유의 차분한 카리스마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는 이남희가 ‘찰리’ 역을 맡았다. 윌리의 형 ‘벤 로먼’ 역에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눈물의 여왕>, <더 글로리> 등에서 때로는 친근하고 때로는 무서운 모습으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는 박윤희와 영화 <블랙머니>, <시민덕희> 등에서 진심 어린 연기와 몰입감을 보여주는 박민관이 캐스팅되었다. 또한 뮤지컬 <렌트>, <맘마미아> 연극 <보도지침> 등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 내는 재능 있는 배우 구준모와 연극 <분장실>,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도지한이 ‘버나드’ 역을 맡았다. ‘여인’ 역에는 <톡톡>, <클로저>, <임대아파트> 등 대학로를 대표하는 공연 무대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는 김유진과 고은민이 캐스팅되었으며, ‘하워드&스탠리’ 역에는 <신성한, 이혼>, <엉클>, <부부의 세계>의 김태향과 신예 박승재가 맡았다. ‘제니&레타&미스 포사이드’ 역은 이예원과 김려은, 한솔이 맡아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실력파 배우들과 창작진이 함께해 명작의 진한 여운을 선사할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은 오는 2025년 1월 7일(화)부터 3월 3일(월)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되며 12월 4일(수) 오후 3시에 인터파크 티켓과 세종문화회관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