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진이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에 캐스팅됐다.
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4’의 네 번째 작품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극본 신경·연출 방수인)는 한평생 짝짝이 가슴으로 서럽게 살아온 영선(이주영)에게 우연히 브래지어 끈이 내려간 날 이후로 두근두근 가슴 떨리는 일들이 찾아오게 되는 ‘콤플렉스 극복’ 성장 로맨스.
박세진은 극 중 영선의 절친이자 홈쇼핑 모델 ‘유미’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영선과 친했던 유미는 불가피한 사정으로 영선의 집에 얹혀 살며 더욱 유쾌하고 찐한 케미스트리로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영화 ‘미성년’부터 ‘작은 방안의 소녀’, ‘대외비’는 물론, SBS ‘하이에나’, tvN ‘하이클래스’ 등의 작품에서 자신의 색을 담아낸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는 박세진. 처음 단막극에 도전하는 그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앞서 소화해낸 캐릭터들보다 한층 밝고 신선한 매력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인다고 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4’의 네 번째 작품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는 오는 22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