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펜트하우스3' 유진X김소연X이지아X엄기준 "보내주려니 아쉽다"
‘펜트하우스3’의 주역들이 약 2년여 동안 함께했던 작품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전했다.10일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유진, 김소연, 이지아, 엄기준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4회에서 천서진에 의해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던 오윤희 역의 유진은 “길고도 길었던 촬영, 힘들었지만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매 순간 힘내서 촬영할 수 있었다. 오윤희를 만난 것은 저에게 모험이자 도전이었다”며 “힘든 여정이었지만 즐거웠고 열정 가득한 작업이었다. 김순옥 작가님, 주동민 감독님, 그리고 함께했던 모든 선후배 동료 배우들, 스태프분들, ‘펜트하우스’를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남겼다.끝없는 욕망의 폭주로 괴물이 돼버린 천서진 역의 김소연은 “힘을 주어 온몸을 다해 불렀던 오윤희, 주단태, 심수련, 그리고 가족들 하윤철, 은별이까지 ‘펜트하우스’ 식구들 캐릭터 이름들에 많이 익숙해졌는데 보내주려니 너무 아쉽다. 천서진도 보내고 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