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경의 쉴 틈 없는 활약이 눈에 뛴다.
홍경은 27일 넷플릭스 드라마 'D.P.'(디피)에서 상병 류이강 역할로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인다.
'D.P.'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 분)와 호열(구교환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이어 오는 30일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에도 출연해 종횡무진 활약을 펼친다. '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 분)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 분)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고화원 최고 인기 화공이자 초상화에 있어 천재성을 자랑하는 최정 역으로 첫 사극 도전에 나선 홍경. 여화공 홍천기의 벗이자 선의의 경쟁자로도 활약할 예정이라 그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의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에도 출연을 확정했다. 딱밤 한 대로 인해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한 여자와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남자의 성장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로, 홍경은 다정하고 따스한 심성을 지닌 중학교 체육교사이자 동료 교사 오진(신예은 분)을 짝사랑하는 ‘구원빈’으로 완벽 변신할 예정이다.
OTT와 브라운관을 동시에 접수하며 현대극과 사극을 넘나드는 극과 극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홍경의 다채로운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