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보쌈' 신현수X이재용X김태우X송선미X양현민, 폭풍 전개 앞으로 선택이 궁금해지는 5人
MBN ‘보쌈’에서 앞으로의 전개에 영향을 미칠 선택이 궁금한 인물들이 있다. 바로 신현수, 이재용, 김태우, 송선미, 양현민이 그 주인공이다.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보쌈-운명을 훔치다’(극본 김지수·박철, 연출 권석장, 제작 JS픽쳐스·이엘라이즈/이하 ‘보쌈’)에서 수경(권유리)에게 마음을 거절당한 대엽(신현수), 각자 패를 잃은 이이첨(이재용)과 광해군(김태우), 이이첨으로부터 약점을 잡힌 듯 보이는 김개시(송선미), 그리고 바우(정일우)와 비밀을 공유한 김자점(양현민)의 이후 행보에 시청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먼저, 지난 방송에서 대엽은 수경으로부터 수세(조선시대에 남자가 여자에게 주던 이혼의 징표)를 받았다. 수경이 과거의 연을 끊고, “앞으로 저는 바우란 사내와 함께할 것입니다”라며 떠난 후, 그는 이 현실을 도무지 받아들일 수 없는 듯 자리에서 그대로 얼어붙었다. 방송 직후 공개된 9회 예고 영상에서는 “소자도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자식이 될 수 있음을 반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