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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달환] 조달환, 영화 ‘차인표’→‘더 박스’까지 열일 행보로 눈길


    배우 조달환의 스크린 열일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조달환은 지난 1월 넷플릭스 영화 ‘차인표’를 시작으로 ‘큰엄마의 미친 봉고’, ‘더블패티’에 이어 지난주 24일 개봉한 ‘더 박스’까지 연이은 작품 속에서 남다른 활약을 펼치며 스크린을 장악,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을 매료시키고 있다.먼저 ‘차인표’에서 주인공 차인표의 매니저 아람으로 분한 조달환은 극중 배우 차인표의 곁에서 함께 고군분투하며 능수능란하게 그를 보필하는 캐릭터 설정을 찰떡 소화하며 새해부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해 호평을 이끌어냈다.이어 ‘큰엄마의 미친 봉고’에서는 특종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의욕 넘치는 기자 유재상 역으로, ‘더블패티’에서는 드랙퀸 일우 역으로 각각 출연하며 작품의 재미를 더하는 신스틸러에 등극하며 존재감을 증명했다.뿐만 아니라 버스킹 로드 무비 ‘더 박스’에서 폼생폼사 프로듀서 민수로 완벽 변신해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만드는 차진 열연은 물론, 지훈 역의 배우 박찬열과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

  • [#이보영] '마인' 이보영 첫 스틸 공개…제작진 "현장 장악력-몰입도 대단"


    tvN 새 토일드라마 ‘마인’에서 이보영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tvN 새 토일드라마 ‘마인(Mine)’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극 중 이보영이 연기하는 서희수는 전직 톱 배우이자 효원가의 둘째 며느리다. 여행 도중 우연히 효원가의 둘째 아들 한지용(이현욱 분)과 만나 운명적 사랑에 빠졌고 그를 똑 닮은 자식까지 친아들처럼 보듬으며 ‘재벌가 며느리’라는 새로운 삶에 발을 들여놓는다.이후 외부와 철저히 단절된 그들만의 시크릿 리그에 입성한 서희수(이보영 분)는 바깥에선 제 삶을 신데렐라 실사판으로 보는 시기와 질투를, 효원가 안에선 자신을 딴따라 취급하는 탐탁지 않은 시선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쉽게 물러서지 않고 본인의 색채와 존재를 지켜나가는 인물.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그런 서희수의 굳건함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소파 위에 두 다리를 올린 편안한 자세로 티타임을 즐기는 모습은 효원가의 철저한 법도를 무색하게 만들…

  • [#전여빈] 박훈정X엄태구X전여빈 '낙원의 밤', 아이러니의 미학


    넷플릭스(Netflix) 영화 '낙원의 밤(박훈정 감독)'이 서정적인 분위기로 가득한 메인 포스터를 29일 공개했다.조직의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삶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 '낙원의 밤'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작품이 담아낼 서정적 분위기와 짙은 누아르에 대한 기대를 달구고 있다.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인적 없는 제주도의 숲길을 나란히 걷는 태구(엄태구)와 재연(전여빈)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삶의 끝에 선 태구, 재연 두 사람이 누군가에게는 낙원으로 불리는 제주도에서 만나 어떤 이야기를 그려나가게 될지 호기심이 모이고 있다.“배경과 스토리가 주는 아이러니를 각각의 입장에서 흥미롭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작품을 소개한 박훈정 감독의 말처럼 아름다운 풍광과 긴장감 넘치는 누아르가 하나로 녹아든 독보적인 분위기의 '낙원의 밤'은 이미 외신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갱스터 무비와 멜로 드라마가 아이러…

  • [#천호진] '괴물' 천호진, 마지막까지 빛나는 존재감.."대체불가 활약"


    ‘괴물’ 속 천호진의 활약이 빛났다.JTBC 금토드라마 ‘괴물’(연출 심나연/극본 김수진/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JTBC스튜디오)에서 만양 파출소장 ‘남상배’ 역으로 출연하며 다채로운 모습으로 극을 풍성하게 만들었던 배우 천호진이 마지막까지 남다른 존재감을 증명했다.천호진은 극 중 사람 좋은 푸근하고 인자한 미소로 남상배 소장의 귀여운 모습과 경찰의 카리스마와 위엄을 오가는 면모들은 물론, 이야기 전개에 미스터리 함을 배가시키는 등의 활약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런 가운데 지난 10회 방송에선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며 또 다른 반전을 선사, 그의 죽음으로 인해 신하균(이동식 역)과 여진구(한주원 역)는 같은 아픔을 공유하게 되고 이는 작품의 결정적 터닝포인트를 만들어냈다.이렇듯 천호진은 극을 쫀쫀하게 만들어 몰입도를 높이는 열연으로 이야기 전개에 한층 살을 붙이는데 이어 다양한 모습을 오가는 완급 조절로 또 한 번 대체불가한 활약을 보였다. 이에 매 작품마다 흠잡을 데 없는 연기로…

  • [#전여빈] ‘빈센조’ 환호하는 전여빈X윤병희 사이 영혼 털린 송중기 ‘폭소’


    ‘빈센조’ 송중기의 금괴 탈취 작전에 전환점이 찾아온다.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연출 김희원, 극본 박재범,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로고스필름) 측은 28일,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나누는 지푸라기 패밀리의 모습을 포착했다. 빈센조(송중기 분)의 속삭임에 이어 화들짝 놀란 홍차영(전여빈 분), 남주성(윤병희 분)의 모습이 웃음과 호기심을 유발한다.지난 방송에서는 빈센조가 마침내 최종 빌런 장준우를 맞닥뜨렸다. 킬러들이 말한 바벨의 진짜 보스 ‘장한석’을 쫓던 빈센조는 그 실체가 장준우(옥택연 분)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바벨 보스를 찾아 “피의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선언했던 빈센조. 그의 총구는 망설임 없이 장준우에게로 향했다. 살벌한 대치 속에 이어진 총성은 짜릿함을 더하며 예측 불가의 전개를 예고했다.서로에게 정체를 들킨 빈센조와 장준우의 치열한 접전이 예고되는 가운데, 금괴 탈취 작전 역시 2막에 돌입했다. 빈센조가 마피아라는 걸 알게 된 금가프라자 패밀리들은 …

  • [#김소연] '펜트하우스2', 유진X김소연X이지아 완벽한 합작 '충격 엔딩'


    SBS 금토극 ‘펜트하우스2’ 유진, 김소연, 이지아가 완벽한 합작으로 엄기준을 ‘나애교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밝힌 가운데, 이지아가 심수련으로서 정체를 드러내는 ‘충격적 등장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전율로 휘감았다.지난 26일 방송된 ‘펜트하우스2’ 1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26.3%(2부), 전국 시청률 25.2%(2부), 순간 최고 시청률은 26.9%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지속, 11회 연속 금요일 전 채널 전 프로그램 1위의 자리를 지켜냈다.극중 천수지구 땅을 계약하기 위해 유진(오윤희)을 만난 이지아(심수련)는 2년 전 나애교가 죽기 직전 유진에게 남겼던 말을 물었다. 유진이 “도망가, 빨리”였다라고 전하며 “언니를 배신하고 언니가 죽길 바랐던 나한테 도망가라고”라고 눈물을 흘리자 눈빛이 흔들린 이지아는 “미친 척하고 나 한번 믿어볼래?”라며 유진에게 공조를 요청했다. 그러나 유진이 믿지 못하겠다고 하자 최예빈(하은별)의 목걸이를 담보로 건네며 "네 딸 네가 지…

  • [#김소연] '펜트하우스2' 김소연vs엄기준, 배로나 살인사건 진실공방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김소연, 엄기준, 김영대, 한지현이 살얼음판 분위기 속에서 마주하고 있는 ‘위태로운 식사’ 현장이 공개됐다.‘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다.지난 방송에서 천서진(김소연 분)은 딸 하은별(최예빈 분)을 지키기 위해 주단태와 결혼을 강행했고, 극악한 주단태의 실체 속에서 지옥 같은 나날을 보냈다. 그러나 천서진은 배로나(김현수 분) 추락 당시 주단태의 세컨폰 벨소리가 들렸고, 그가 청아예술제 도중 옷을 갈아입은 사실을 발견한 후 오윤희에게 공조를 요청했다. 더욱이 주석훈(김영대 분), 주석경(한지현 분) 역시 엄마 심수련(이지아 분)을 죽게 한 사람이 아빠 주단태일지도 모른다는 강한 의심으로 적대감을 드러내면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이 가운데 김소연, 엄기준, 김영대, 한지현의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감지되는 ‘…

  • [#전여빈] '빈센조' 전여빈, 명쾌-상쾌-통쾌 3박자 명대사..시청자 홀린 다채로운 매력


    ‘빈센조’ 전여빈의 다채로운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연출 김희원, 극본 박재범,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로고스필름)에서 똘끼 충만한 독종 변호사 홍차영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인 전여빈이 적재적소에 터지는 매력을 극에 고스란히 전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먼저, 바벨 그룹 장한서(곽동연 분) 회장을 보고 90도 인사는 물론 공손히 악수를 청하는 홍차영은 “힘 있고 돈 있으면 나보다 어려도 언니, 오빠, 삼촌이지”라는 대사로, 홍차영 그 자체의 캐릭터를 그려냈다.4회, 에스프레소 대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권하는 홍차영에게 “이탈리아에서 아메리카노는 구정물이나 다름없어요”라고 받아치는 빈센조(송중기 분). 이에 지지 않고 “저는 아이스 구정물 하나요!”라며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는 홍차영에게서 그녀만의 똘끼 가득한 뚝심을 엿볼 수 있었다. 물론 이 장면은 드라마의 명장면으로 떠오르며 커뮤니티와 SNS에서 화제를 모으기도.이어 6회, “꼴 …

  • [#전여빈] '낙원의 밤' 엄태구X전여빈X차승원, 감성 누아르 담은 강렬한 메인 예고편 공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범죄 영화 '낙원의 밤'(박훈정 감독, 영화사 금월 제작)이 제주도의 풍경에 녹아든 짙은 누아르 감성이 돋보이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조용한 카리스마의 엄태구,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의 전여빈, 압도적인 존재감의 차승원이 극의 긴장감을 가득 채운다.제주도로 몸을 피할 수밖에 없었던 태구(엄태구)의 처지와 그곳에서 만난 재연(전여빈)의 의외의 사격 솜씨, 태구를 응징하려는 마 이사(차승원)의 살벌한 예고장 등 앞으로의 전개에 호기심을 자아내는 장면들이 빠르게 이어지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와 동시에 세 사람의 날카로운 감정과 대비되는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이 더해져 박훈정 감독만이 보여줄 수 있는 차별화된 감성 누아르 영화의 매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늘어선 야자수와 해안도로를 달리는 자동차, 해수욕장의 새파란 물빛 등 아름다운 풍광 위로 이어지는 '그곳에 어둠이 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