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신구x이상윤, 불꽃 튀는 논쟁 연극 ‘라스트 세션’ 15일 2차 티켓 오픈
‘프로이트’와 ‘루이스’의 세기적인 만남을 통해 ‘신의 존재’를 묻는 도발적인 연극 ‘라스트 세션(Freud's Last Session)’이 7월 10일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한국 초연의 막을 올렸다.연극 ‘라스트 세션’은 영국이 제2차 세계대전에 돌입한 1939년 9월 3일을 배경으로 실제로는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을 무대 위로 불러내 신과 종교에 대한 도발적인 토론을 야기하는 작품이다.20세기 무신론의 시금석으로 불리는 ‘프로이트’와 대표적인 기독교 변증가 ‘루이스’는 신에 대한 물음에서 나아가 삶의 의미와 죽음, 인간의 욕망과 고통에 대해 한치의 양보 없이 치열하고도 재치 있는 논변들을 쏟아낸다.이 작품은 2009년 첫 선을 보인 후, 오프브로드웨이에서 2년 간 총 775회의 롱런 공연을 기록, 2011년 오프브로드웨이 얼라이언스 최우수신작연극상을 수상했고, 미국 전역은 물론 영국, 스웨덴, 스페인, 호주, 일본 등 전 세계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이번 한국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