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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호진] ‘한 번 다녀왔습니다’, 안방극장 사로잡은 순간들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가 매주 주말 저녁 안방극장을 수채화처럼 물들이고 있다.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시청률 33.3%(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 3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것은 물론 분당 최고 시청률은 33.9%까지 치솟으며 ‘한다다’를 향한 시청자들의 사랑을 입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다다’는 TV드라마 부분 화제성 순위 2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화제성 지수 기준)에 6주 연속 이름을 올리는 등 유의미한 기록을 경신, 식지 않는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매주 주말 저녁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는 ‘한다다’ 속 순간들을 꼽아봤다. ♡ “내가 나를 좋아하게 해주는 그런 사람이야” 이상이를 향한 이초희의 진심날이 갈수록 짙어지는 송다희(이초희 분)와 윤재석(이상이 분)의 연애는 보는 이들의 메말랐던 사랑의 감정을 일깨우고 있다. 앞서 방송에서는 송다희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지원(SF9 찬희 분)과…

  • [#신재하] '가족입니다' 종영까지 2회, 놓칠 수 없는 마지막 관전 포인트 #넷


    매회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리며 진한 여운을 선사했던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의 결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연출 권영일, 극본 김은정,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이하 '가족입니다')가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펼쳐가고 있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상처를 보듬으며 안정을 찾아가던 가족은 또 한 번 폭풍과 마주했다. '못난' 과거에 대한 후회를 딛고 내일을 만들어나가던 김상식(정진영 분)은 수술 이후 심정지가 찾아오며 생사를 가늠할 수 없는 위기에 처했고, 막내 김지우(신재하 분)는 돌연 가족을 떠나 외국행을 선택했다. 김은희(한예리 분)를 향한 박찬혁(김지석 분)의 후진 없는 직진 고백으로 15년 '찐사친'의 관계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무엇보다 서로의 비밀과 상처를 마주하며 성장해온 이들이 완성할 '가족'의 모습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전히 그 마음을 다 알기 어려운 가족의 마지막 여정을…

  • [#도상우] '편의점 샛별이' 도상우, 짝사랑→돌직구 직진♥ '러브라인 2막'


    SBS '편의점 샛별이'속 도상우의 러브라인에 파란불이 켜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 연출이명우)에서 오랜 시간 유연주(한선화 분)와 친구로 지내며 남몰래 짝사랑을 해온 조승준(도상우 분)이 러브라인 노선을 변경하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 드라마가 제 2막에 돌입했음을 알렸다. 지난 6회, 승준은연주에게 "너의 선택 존중했어. 친구로서. 물론 너가 행복하다는 전제 하의 존중이었지. 더 이상 너 힘든거 보고만 있진 않을 거라는 소리야"라며 친구 관계가 아닌 이성으로서 다가가겠다는 선포를 내렸다. 이는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며 자신의 마음을 숨겼던 승준이 연주의 혼란스러움에 마음 아파하며 자신이 좋아하는상대가 힘들어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담긴, 누군가를 짝사랑해봤던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장면이었다. 이어 8회에서는 최대현(지창욱 분)으로 힘겨워하는 연주에게 "힘들면 언제든 와. 나보다 더 널 좋아할 수 있는 사람은 없어. 너가 내미…

  • [#이상윤] 신구x이상윤, 불꽃 튀는 논쟁 연극 ‘라스트 세션’ 15일 2차 티켓 오픈


    ‘프로이트’와 ‘루이스’의 세기적인 만남을 통해 ‘신의 존재’를 묻는 도발적인 연극 ‘라스트 세션(Freud's Last Session)’이 7월 10일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한국 초연의 막을 올렸다.연극 ‘라스트 세션’은 영국이 제2차 세계대전에 돌입한 1939년 9월 3일을 배경으로 실제로는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을 무대 위로 불러내 신과 종교에 대한 도발적인 토론을 야기하는 작품이다.20세기 무신론의 시금석으로 불리는 ‘프로이트’와 대표적인 기독교 변증가 ‘루이스’는 신에 대한 물음에서 나아가 삶의 의미와 죽음, 인간의 욕망과 고통에 대해 한치의 양보 없이 치열하고도 재치 있는 논변들을 쏟아낸다.이 작품은 2009년 첫 선을 보인 후, 오프브로드웨이에서 2년 간 총 775회의 롱런 공연을 기록, 2011년 오프브로드웨이 얼라이언스 최우수신작연극상을 수상했고, 미국 전역은 물론 영국, 스웨덴, 스페인, 호주, 일본 등 전 세계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이번 한국 초…

  • [#천호진] ‘한다다’ 천호진, 국민아빠 아닌 국민오빠의 뜨거운 눈물


    천호진이 뜨거운 눈물로 안방극장을 울렸다.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연출 이재상 /극본 양희승)에서 송영달 역으로 활약하며 극을 이끌어가고 있는 배우 천호진은 절절한 감정 열연으로 안방극장까지 뭉클하게 만들며 또 한 번 명품 배우의 저력을 실감케 하고 있다.천호진은 극 중 이야기의 한 축을 담당하는 남매 스토리로 이정은(강초연 역)과 두 사람 사이의 서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 가운데 죽은 줄만 알았던 동생이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진 송영달(천호진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지난 7월12일 방송에서 폐지 노인의 정체를 알아챈 영달은 동생을 향한 감정이 폭발했다. 어린 시절, 동생 영숙을 과수원집에 식모로 보낼 수밖에 없었던 그는 그 집이 바로 폐지 노인의 집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생활이 어려워져 영숙을 버렸다는 노인의 말에 영달은 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가슴이 미어지는 눈물을 흘렸고, 스님이 애기를 안아 …

  • [#이상윤] 이상윤, 연극 '라스트 세션' 도전→'오케이 마담'으로 첫 악역 '다방면 활약'


    배우 이상윤이 새로운 도전들로 뜨거운 여름을 예고하고 있다.지난 10일 개막한 연극 '라스트 세션(Freud’s Last Session)'으로 첫 정식 연극에 도전한 이상윤이 이어 영화 '오케이 마담'(감독 이철하)에서 처음으로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스크린으로 찾아온다.등장·퇴장이 없는 2인극인 연극 '라스트 세션'을 첫 연극 도전작으로 선택한 이상윤은 극 중 교수 루이스 역을 맡아 다방면으로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갔다. 하나부터 열까지 보고 듣고 배우며 진지하게 연습에 매진한 그는 원조 뇌섹남 이미지에 걸맞은 지적인 눈빛과 강한 신념이 엿보이는 표정 등 루이스 역할과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또한 오는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오케이 마담' 스틸 컷에서 짧은 머리와 가죽 재킷,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눈빛으로 파격 변신한 이상윤의 모습이 그의 반전 매력을 예감케 하고 있다. 극 중 한 명의 타깃을 잡기 위해 비행기를 납치한 테러리스트 리철승 역으로 분…

  • [#최다니엘] '사이코지만 괜찮아' 특별출연한 최다니엘, 능청 연기+훈훈 비주얼


    배우 최다니엘이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특별 출연했다.12일 방송된 '사이코지만 괜찮아' 8회에 최다니엘이 특별 출연해 극을 풍성하게 만듦과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최다니엘은 극 중 훈남 CEO이자 고문영(서예지)의 팬으로 등장했다. 자신을 고문영의 오랜 팬이라고 소개하며 말을 건넨 다니엘은 자연스럽게 그녀의 옆에 앉아 친근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으로 문강태(김수현)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어 고문영에게 연락처를 달라고 하는 것은 물론 사진 촬영까지 부탁한 그는 고문영과 한껏 밀착해 그녀의 허리를 감싸고 포즈를 취하는 등의 행동으로 문강태와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이처럼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은 최다니엘은 짧은 카메오 출연에도 능청스러운 연기로 서예지, 김수현과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낼 뿐만 아니라 훤칠한 키와 훈훈한 비주얼로 완성시킨 수트 자태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한편, 최다니엘은 차기작을…

  • [#최다니엘] ‘사이코’ 최다니엘, 서예지 훈남 팬 특별출연 ‘김수현 질투의 화신 변신’


    배우 최다니엘이 극 중 배우 김수현과 서예지의 관계를 한층 더 쫀득하게 만들어줄 남자로 등장한다.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측은 7월 12일 고문영(서예지 분)과 낯선 남자가 대면 중인 현장을 눈앞에서 목격한 문강태(김수현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11일 방송에서는 고문영이 그간 자신을 지배해온 트라우마인 엄마의 존재를 지우는 일로 머리카락을 자르는 것부터 시작, 그 순간을 문강태가 함께해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두 사람도 모르게 서서히 스며들고 있는 과정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가운데 12일 오후 공개된 사진에서는 로맨스 직진 로드를 걷는 것 같았던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느껴진다. 고문영과 낯선 남자를 바라보는 문강태의 눈초리도 예사롭지 않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문영과 낯선 남자가 탐탁지 않은 듯 불편한 기색이 그대로 드러난 문강태의 표정은 형 일 외에는 눈길도 안 줬던 이전과는 딴 판이라 더욱 흥미진진함을 배가한다.조용 작가의 전작에…

  • [#배해선] "어깨가 가볍다"…'사이코지만 괜찮아' 배해선, 안방 울린 모성애 열연


    배우 배해선이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조용 극본, 박신우 연출)에서 정신병적 우울증을 앓고 있는 환자인 강은자 역으로 분해 리얼한 연기로 신스틸러에 등극한데 이어 이번엔 감정 열연으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지난 주 고문영(서예지)과 대화 중 충격을 받고 쓰러진 강은자(배해선)는 어제(11일) 방송된 '사이코지만 괜찮아' 7회에선 망상에서 깨어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그녀는 자신의 숄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강은자가 무더위에도 두르고 있던 그 숄은 본인의 생일 날, 딸이 한 달 월급을 털어 선물해준 숄이라고. 당시 그는 비싼 숄을 사온 딸에게 독한 말을 하며 싸웠고 숄을 가지고 나간 딸이 그대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하게 됐던 것. 목이 메인 채로 이야기를 이어가던 강은자는 끝내 자책과 후회의 눈물을 쏟아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찡하게 만들었다.또 다시 병원에서 고문영과 마주친 강은자는 문영에게 귀찮게 해서 미안했다고 사과했고, 숄을 탐내며 보상을 하라고 말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