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샛별이'가 '런닝맨'에 출격한다.
1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는 19일 첫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의 주인공 지창욱·김유정·한선화·도상우가 출연한다.
지창욱은 등장부터 훤칠한 외모로 여자 멤버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지’씨 집안이라는 이유로 ‘런닝맨’의 큰형 지석진의 사랑을 듬뿍 받는가 하면, ‘안양 출신’ 김종국의 고등학교 후배로 함께 교가를 부르며 김종국의 사랑까지 독차지했다. 이어지는 미션에서도 열정적으로 임하며 모두를 ‘지창욱 홀릭’에 빠져들게 했다.
김유정은 특유의 상큼한 매력으로 ‘런닝맨’ 삼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미션에서는 그간의 연기 내공으로 다져온 집중력을 뽐내며 특급활약을 펼쳐 단숨에 게임 에이스로 등극했다.
한선화는 팀이 위기에 빠졌을 때 놀라운 게임 능력과 기지를 발휘하며 대활약했고, 도상우는 런닝맨 멤버들에게 “좀 허술한 매력이 있다, 우리 느낌이다!”라는 말을 들으며 멀끔한 외모와는 다른 반전 허당미를 발산했다.
한편, 이날은 ‘편의점 샛별이’ 팀과 함께 편의점의 ‘핫템’을 걸고 레이스를 펼쳤다. 이 중 본인의 이익을 챙기려는 ‘비밀 브로커’가 등장, 한순간에 레이스를 긴장감 속으로 몰아넣고 판세를 바꾸며 예측불허의 레이스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