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영우가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또 하나 쌓았다.
추영우는 27일 총 2회에 걸쳐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단독 팬미팅 '2026 CHOO YOUNG WOO FANMEETING [CHOO-prise!] in SEOUL'(이하 'CHOO-prise!')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추영우를 뜻하는 'CHOO'와 'Surprise'를 결합한 타이틀에 걸맞게 추영우는 이 날 로이킴의 '너에게'를 열창하며 등장, 밴드 라이브로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추영우는 "어떤 서프라이즈 선물을 드릴 수 있을지 오랜 시간 고민하다가 밴드 라이브를 좋아해 주시지 않을까 싶어 준비했다"고 말해 설레임을 더했다.
추영우는 이어 "후추(팬덤) 여러분께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팬미팅을 준비했다"며 오로지 팬들만을 생각한 자리임을 강조했다. 추영우는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와 넷플릭스 시리즈 '롱 베이케이션' 촬영 소식 등 차기작에 대한 이야기들로 팬들이 궁금해할법한 근황을 털어놓기도 했다.
'추프라이즈 언박싱' 코너에서는 실제 일상 루틴을 소개하면서 1층과 2층 객석을 직접 찾아 팬들과 한층 가까이서 만났다. '추영우 생일이라 후추가 시키는 거 다 해드려요' 등 팬 참여형 코너 역시 마련됐다. 2회차 공연에서는 직접 케이크를 꾸미는 '추.케.꾸' 코너도 진행돼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추영우는 팬들과 오픈채팅방을 통해 직접 소통에 나서기도. 공식 응원봉의 이름을 함께 정하는 등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무대 역시 다채로웠다.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같이 걸을까', 변진섭의 '숙녀에게', 이수현의 '연의 편지' 등 팬들을 위해 직접 선곡한 커버 무대로 감미로움을 더했다.
추영우는 "요즘 작품 촬영에 집중하면서 팬분들을 자주 만나지 못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팬미팅 투어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앞으로도 좋은 배우이자, 좋은 사람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지막까지 진심 가득한 인사를 남겼다.
한편, 추영우는 내달 20일 일본 도쿄 라인 큐브 시부야(LINE CUBE SHIBUYA)에서 단독 팬미팅 '2026 CHOO YOUNG WOO FANMEETING [CHOO-prise!] in JAPAN'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