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오민석, 절친 이상윤과 생파→굴욕 대잔치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 우리 새끼’(약칭 ‘미운 우리 새끼’)에서 생일을 맞은 오민석이 ‘인생 최대의 굴욕(?)’을 맛보는 사태가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오민석은 41번째 생일을 맞아 배우 이상윤을 포함한 절친들과 한 자리에 모여 스튜디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기대도 잠시 오민석이 이상윤과 불꽃 튀는 운동 신경 허세를 부리다 만신창이가 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는 “남자들끼리 만나면 저러고 노는 지 몰랐어요”라며 폭소와 탄식을 금치 못했다.
이후에도 오민석 굴욕은 계속됐다. 오민석은 이상윤과 허심탄회하게 속마음을 털어 놓던 중 절친들의 연이은 팩트 폭격이 이어지자 “나 오늘 생일이야!”라며 분노를 터뜨리기도 했다. 과연 오민석을 발끈하게 한 절친들의 돌직구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방송은 10일 일요일 밤 9시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