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수빈이 ‘주문 바다요’로 성공적인 첫 고정 예능 신고식을 마쳤다.
MBC에브리원의 신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주문 바다요’는 바다를 좋아하는 배우 4인방이 어부로 변신해 직접 잡은 자연산 먹거리를 손님에게 제공하는 공감 힐링 리얼리티.
유수빈은 어제(4일) 첫 방송에서 ‘어(漁)벤져스’의 막내로 등장, 여기저기 뛰어 다니며 도울 일을 찾는 등 막내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것은 물론 허당기 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자칭 ‘똥 손’이라고 칭했던 유수빈은 첫 요리로 콘치즈를 담당해 시작부터 옥수수 콘의 뚜껑을 부러뜨리는 등 어설픈 면모로 소소한 재미를 더했다. 불안한 시작인 듯 보였지만 끝내 성공적으로 콘치즈를 만들어낸 그는 형들의 칭찬에 진심으로 행복해 하며 순수한 매력으로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유수빈은 tvN ‘사랑의 불시착’에 이어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된 배우 양경원과 특급 케미까지 자랑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유수빈의 새로운 매력이 기대되는 MBC 에브리원 신규 파일럿 예능 ‘주문 바다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