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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윤] `라스트 세션` 신구·남명렬·이석준·이상윤, 싱크로율100% 흑백 프로필 공개


    연극 '라스트 세션(Freud's Last Session)'이 1차 티켓오픈을 하루 앞두고 ‘프로이트’와 ‘루이스’, 전설적인 두 학자의 생전 모습을 리얼하게 재현한 흑백 프로필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마치 극중 83세 노년의 ‘프로이트’와 40세 ‘루이스’가 환생한 듯, 두 사람의 시그니처 포즈를 완벽하게 선보인 이번 프로필은 당대의 무드를 한껏 담은 흑백 프로필로, 제2차 세계대전을 목전에 두고도 열띤 토론을 이어가는 두 학자의 카리스마와 열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의 만남을 기념하듯 ‘Sep 3. 1939’라는 날짜가 필체로 적혀있어 시대적인 생동감을 더한다. 동그란 테 안경을 쓴 배우 신구와 남명렬은 ‘프로이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인 시가를 한 손에 쥔 채 볼륨감 있는 소파에 앉아 포즈를 취했다. 보는 이의 마음을 꿰뚫어보듯 정면을 응시하는 눈빛이 인상적이다. 특히 신구는 촬영 현장에서 끊임없이 실제 ‘프로이트’의 사진들을 보며 표정과 포즈 디테일을…

  • [#신재하]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신재하, 만취 연기로 눈길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의 신재하가 대형견 멍뭉美를 제대로 발산했다.보는 이의 공감대를 불러 일으키며 사랑받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서 극과 극 성격의 누나들 사이에서 모난 곳 없이 동글동글하게 자란 집안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 중인 막내 아들 역의 신재하가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방송에서 서영(혜정 분)과 술 한 잔 하게 된 지우는 술기운이 알딸딸한 듯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고, 혀가 반 토막이 된 모습으로 전파를 탔다. 시간이 흐른 뒤, 찬혁(김지석 분)도 자리에 함께 하면서 지우의 술 기운은 더욱더 하늘을 치솟았다. 애교 가득, 혀가 꼬인 듯한 말투와 큰 액션 속 담겨진 귀여움은 마치 대형견을 보는 듯한 멍뭉美를 뿜어냈다. 이어 자신을 데리러 온 작은 누나 은희(한예리 분)와의 대화에서는 두 톤 높아진 목소리와 무한대로 들이대는 리얼한 만취 연기를 능청스럽게 소화하며 시청자의 호평을 이끌어 내기도 했…

  • [#이보영] '화양연화' 유지태·이보영·박진영·전소니, 애틋함 더한 명장면 #3


    ‘화양연화’ 속 유지태와 이보영, 박진영(GOT7)과 전소니의 빛나는 명장면들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하 '화양연화')이 마지막 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화양연화’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스토리,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 대사와 함께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시켜 왔다. 특히 시청자들을 울리고 때로는 웃게 만들었던 ‘화양연화’ 속 한재현(유지태 분)과 윤지수(이보영)의 명장면들을 꼽아 봤다.#1 바닷가에서의 아련한 키스… 말하지 못했던 진심 다시 전했다 (4회)서로의 첫사랑이었지만 안타깝게 이별한 뒤 다시 만난 한재현과 윤지수는 모든 것이 달라진 상황과 상반된 처지 앞에서 망설였다. 학생운동에 청춘을 내던진 과거를 잊고 냉철한 기업가로 변모한 한재현이지만 윤지수를 향한 사랑만큼은 변하지 않았다. “나한테 넌, 꿈이었다. 잃어버렸던 꿈을 다시 마주하니까… 버려지지도 도망가지지도 않더라”고 못다 전한 진심을 털어놓으며 감정의 동요를 드…

  • [#신재하] ‘가족입니다’ 신재하, 추자현 출생의 비밀 알았다


    평범한 줄만 알았던 가족에게 또 다른 비밀의 문이 열리며 예측 불가의 전개를 이어갔다. 6월 8일(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연출 권영일/ 극본 김은정/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이하 ‘가족입니다’) 3회에서는 22살로 회귀한 아버지 김상식(정진영 분)의 변화와 함께 평범한 가족에게 아주 특별한 나날들이 펼쳐졌다. 여기에 몰랐던 서로의 비밀을 하나씩 알아가는 가족들의 변화가 ‘단짠’ 공감을 자극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김상식의 기억이 22살로 회귀하면서 묻어두었던 비밀도 봉인 해제됐다. 첫째 김은주(추자현 분)가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은 김상식, 이진숙(원미경 분)이 “평생 안 꺼내기로 한” 비밀이었던 것. 하지만 둘의 대화를 막내 김지우(신재하 분)가 우연히 듣게 되며 혼란에 빠졌다. 그 시각 김은주는 남편 윤태형(김태훈 분)과 좁혀지지 않는 거리감으로 속앓이 중이었다. “말 못 할 고민이나 비밀이 있으면 들어주겠다”고 손을 내밀었지…

  • [#배종옥] 배종옥, 영화 ‘결백’에 이어 tvN ‘철인왕후’까지 계속되는 열일 행보


    배종옥의 열일 행보가 또 한 번 시작된다.영화 ‘결백’으로 오랜만에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는 배우 배종옥이 최근 tvN 새 드라마 ‘철인왕후’에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는 끊임없는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철인왕후’는 현대를 살아가는 자유로운 남자 장봉환의 영혼이 조선 시대 궁궐 안, 중전 김소용의 몸 안에 갇혀 벌어지는 퓨전 사극 코미디로 배종옥은 궁중 권력의 실세인 순원왕후로 분해 유쾌함 속에서 긴장감을 조율할 예정이다. 특히 ‘철인왕후’는 배종옥이 2010년 방영된 MBC ‘김수로’에 정견비 역으로 출연한 이후 선보이는 두 번째 사극 작품으로 10년만에 사극 속 인물로 돌아올 배종옥의 모습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또한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결백’에서 기억을 잃은 채 남편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화자’ 역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는 배종옥. 특수 분장이 무색할 만큼 30년의 세월을 뛰어 넘는 인물을 …

  • [#천호진] ‘한 번 다녀왔습니다’ 천호진, 깨알 웃음 선사하며 ‘재미 UP’


    배우 천호진이 송영달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깨알 웃음을 선사하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지난 7일 방송된 ‘한 번 다녀왔습니다’ 43-44회에서는 상인회 총무 투표에서 처제인 장옥자(백지원 분)대신 강초연(이정은 분)에게 표를 준 송영달(천호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6일 방송에서 상인회에 벌어진 비리 사건을 해결하는데 큰 공을 세운 강초연을 직접 총무 후보로 추천한 영달에게 옥자는 “설마 형부가 추천했다고 그 여자 찍으실 건 아니죠?”라고 물었고,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장옥분(차화연 분)의 말에 “어 그럼. 그치, 당연히 안으로 굽지”라며 답한 영달.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답을 하는 그의 얼굴이 뻔하지 않은 결과를 예감케 하며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던 상황.이내 상인회 총무 투표가 끝나고 박빙의 개표 상황에서 끝내 초연이 당선되었고, 믿을 수 없는 표정으로 표들을 확인하던 옥자는 파란 글씨로 강초연을 적은 용지를 발견했다. 책상에 놓인 …

  • [#이상윤] 신구·이상윤 연극 `라스트세션` 실루엣 포스터 공개


    오는 7월 국내 초연하는 연극 '라스트 세션(Freud's Last Session)'이 20세기 무신론과 유신론을 대표하는 두 학자 ‘프로이트’와 ‘루이스’의 세기적 만남을 예고하는 실루엣 포스터를 공개했다. 신구, 남명렬, 이석준, 이상윤의 출연 소식으로 이미 한 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연극 ‘라스트 세션’은 영국이 독일과의 전면전을 선포하며 제2차 세계대전에 돌입한 1939년 9월 3일,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C.S. 루이스’가 만나 논쟁을 벌인다는 상상에 기반한 2인극이다. 역사상 실제로는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을 무대 위로 불러내 세기적인 만남을 성사시켰다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전설적인 두 명의 학자 ‘프로이트’와 ‘루이스’ 캐릭터의 측면 실루엣을 조명한 것으로, 암흑 같은 시대에 어둠을 밝힌 두 사람의 학식과 지성을 형상화했다. 마치 서로를 보듯 정면을 응시하는 예리한 눈빛에 “올림픽 펜싱 경기를 보는 듯한 멋진 작품!”이라는 리뷰가…

  • [#배종옥] 개봉 D-2 '결백', 신혜선X배종옥 열연→현실감 UP..관람 포인트 셋


    개봉 이틀을 앞둔 영화 '결백'(감독 박상현)의 관람 포인트 셋이 공개됐다.8일 '결백' 측은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 BEST 3를 공개했다. 영화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 분)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 분)이 추시장(허준호 분)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이다.'결백'은 시작부터 남다르다. 조문객으로 북적이는 평범한 시골 농가 장례식장, 농약이 든 막걸리를 먹은 이들이 차례로 쓰려지며 오프닝부터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뿐만 아니라 용의자로 체포된 엄마 화자가 급성 치매에 걸려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속도감 있는 전개를 이어나간다. 시골 마을에서 일어난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이라는 현실감 넘치는 소재는 숨 막히는 몰입감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을 단숨에 사건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급성 치매에 걸린 엄마 …

  • [#이보영] '화양연화' 유지태-이보영, 빗 속 그림 같은 투샷


    유지태와 이보영의 설렘 가득한 만남이 포착됐다.오늘(7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 14회에서는 비 내리는 저녁, 나란히 걸어가는 유지태(한재현 역)와 이보영(윤지수 역)의 순간이 안방극장을 두근거리게 할 예정이다.앞서 윤지수(이보영 분)는 연이어 시련이 찾아옴에도 불구하고 한재현(유지태 분)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한재현의 아내 장서경(박시연 분)은 윤지수가 이사한 집을 강제 철거하려 하는 등 집요하게 괴롭혔다. 의연하게 견디던 윤지수였지만 장서경이 자신의 주변인까지 손을 대자 참을 수 없었고, 결국 한재현이 머무는 호텔에 찾아가며 의미심장한 엔딩으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이런 가운데 한재현과 윤지수가 우산 하나를 나눠 쓰고 함께 걷는 순간이 공개돼 호기심이 드높아지고 있다. 차가운 빗 속을 걷고 있지만 따뜻하고 편안한 두 사람의 웃음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포근하게 만든다.특히 윤지수가 비에 젖지 않게 하려는 듬직한 한재현의 모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