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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호진] '화려한 날들' 정일우·천호진, 못다 푼 오해·갈등 풀릴까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이 본격적인 2막에 돌입하며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매주 토·일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화려한 날들'은 예측 불가한 전개와 강렬한 반전으로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이지혁(정일우)은 지은오(정인선)와 한층 가까워지는 박성재(윤현민 분)를 보며 알 수 없는 질투심에 휩싸인다. 은오를 향한 자신의 진심을 깨닫지만, 그동안 매몰차게 거절하고 상처를 줬던 기억에 자책하며 혼란스러워한다. 그런 지혁의 태도는 오히려 은오에게 불편함을 안기며 세 사람의 관계는 한층 복잡해졌다. 이상철(천호진)은 사고를 치고 잠적했던 아들 지혁이 아무런 연락도 없이 돌아오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다. 창고 생활을 정리하고 집으로 돌아온 지혁은 생일선물을 준비하며 관계 회복을 시도하지만, 부자 간의 갈등의 골은 여전히 깊다. 오랜 오해와 서운함을 안은 두 사람이 화해할 수 있을지 시청자의 이목이 쏠린다.한편 지은오가 입양되었고, 그녀의 친모가 고성희(이…

  • [#도상우] “도상우, 폭주하는 광기의 얼굴”…‘은수 좋은 날’서 재벌 4세 내면 붕괴→소름 열연


    배우 도상우가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에서 강렬한 마약 중독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도상우는 강휘림 역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광기와 환각, 그리고 피폐해진 내면을 생생히 표현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지난 11일과 12일 방송에서 강휘림은 대기업 후계자라는 막중한 위치에서 극도의 압박감을 받으며 점차 통제 불능 상태로 빠져들었다. 보고서를 검토하다 참지 못한 채 분노를 드러냈고, 마약에 중독된 강휘림의 불안정한 모습은 극 전개에 큰 긴장감을 더했다.특히 벌레가 기어다니는 듯한 환각에 시달리는 장면에서 도상우는 핏발 서린 눈빛과 흐트러진 호흡으로 심리적 균열을 사실적으로 보여줬다. 이사회 정기총회에서 만년필을 자신의 손등에 꽂는 충격적인 행동은 캐릭터의 광기 어린 선택을 극대화하며 몰입감을 이끌었다.강휘림과 제임스(김영광) 사이의 뒤틀린 관계도 날로 첨예해졌다. 지인들과의 파티 자리에서는 제임스의 마약 사업을 스스로 홍보하며, “나 만나서 제대…

  • [#도상우] ‘은발’ 도상우, 섬뜩한 연기…광기 어린 강휘림(‘은수좋은날’)


    배우 도상우가 광기 어린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집어삼켰다.도상우는 지난 4~5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에서 비밀을 간직한 대기업 후계자 '강휘림' 역을 연기했다. 극 중 강휘림은 은발로 등장한 가운데, 이는 경찰의 수사선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제임스(김영광 분)의 조언을 받아들인 것이었다. 강휘림이 주변 인물을 조종하는 방식도 엿볼 수 있었다. 강휘림은 제임스가 동업자의 일처리 방식을 마음에 들어 하자, "계속하게 만들어. 내 사람으로 만드는 건 쉬워. 상대의 약점을 파악하고, 욕망을 자극하는 거지. 인간은 한번 부족한 게 채워지면, 그 이전으로 절대 못 돌아가거든"이라고 냉소적인 어투로 말했다.이후 강휘림은 자신과의 약속에 나타나지 않은 제임스를 향해 "예쁘다, 예쁘다 해주니까 머리끝까지 기어오르고 있어. 오늘 안 오면 바로 아웃이야"라고 강하게 경고하며 관계의 균열을 예고했다. 약에 취한 강휘림은 핏발 선 눈빛으로 광기와 권력욕에 사…

  • [#손나은] 바바패션 JJ지고트, 손나은과 함께한 2025 가을 캠페인 화보 공개


    바바패션(회장 문인식)이 전개하는 제이제이지고트(JJ JIGOTT)가 배우 손나은과 함께한 2025 가을 캠페인 화보를 추가로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손나은은 가을 셋업 스타일링부터 페이크 레더 봄버 자켓까지 클래식하면서도 감각적인 데일리룩을 선보였다.손나은은 금장 버튼 디테일이 포인트인 미니스커트 셋업으로 여성스러운 무드를 연출했다. 여기에 허리 벨트 장식의 라운드넥 재킷과 세미 와이드핏 슬랙스 셋업으로 세련된 감각을 더했다. 또한 체크 패턴 원피스에 데님 자켓을 매치하거나 가디건을 허리에 두른 스타일링을 통해 실용적이면서도 멋스러운 가을 룩을 제안했다.여유로운 핏의 블루종 페이크 레더 자켓에는 슬립 원피스와 데님 팬츠를 레이어드해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프린트 티셔츠에 스커트 레이어드 슬랙스를 매치하는 등 다양한 아이템 조합을 통해 가을 시즌 스타일링의 폭을 넓혔다. 화보 속 모든 착장은 이번 시즌 손나은이 모델로 활동 중인 JJ지고트의 2025 가을 제품이다. 세련…

  • [#이상윤] 박근형·김병철→이상윤·최민호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추석 이벤트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특별 이벤트를 마련한다. 10월 7일(화)부터 9일(목)까지는 배우들과 무대의 순간을 직접 기록할 수 있는 '커튼콜 데이'가 열리며, 10월 3일(금)부터 10일(금)까지는 연휴 한정 타임세일(25% 할인)이 진행된다. 여기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제공하는 ‘공연·전시 할인쿠폰’(최대 1만 원)까지 중복 적용이 가능해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사무엘 베케트의 고전 '고도를 기다리며'를 재치 있게 비튼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작: 데이브 핸슨, 연출: 오경택)는, 허름한 분장실 속 두 언더스터디 배우가 무대에 오를 날을 기다리는 하루를 통해 예술과 인생의 본질을 유쾌하게 풀어낸 메타 코미디다. 초연을 뛰어넘는 완성도와 탄탄한 배우들의 호연으로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이다.이번 시즌에는 박근형과 김병철이 각기 다른 결로 ‘에스터’ 역을 연기하며 극의 중심을…

  • [#추영우] 추영우, 방콕 팬미팅에서 다 보여줬네‥라이브·댄스까지 풀세트


    추영우가 데뷔 첫 방콕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추영우는 지난 9월 28일 태국 방콕에서 단독 팬미팅 '2025 CHOO YOUNG WOO ASIA FANMEETING TOUR 'Who (is) Choo?' in BANGKOK'(이하 'Who (is) Choo?')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이날 추영우는 박보검의 '오르막길'을 부르며 등장, 감미로운 목소리로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추영우는 누구인가?'라는 팬미팅 타이틀 아래, 추영우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총망라한 'The Tale of Mr. Choo'부터 최근 작품들의 명장면을 같이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YOUNG WOO&별별',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챌린지 등 다양한 미션을 진행하는 'Who (Mission) Choo?' 등 풍성한 코너들로 팬들과 함께 호흡했다.추영우는 '중증외상센터' 속 '양재원'으로 변신한 데 이어 팬미팅을 위해 준비한 노래와 댄스를 대방출하며 팬…

  • [#천호진] 천호진, 공부+아르바이트 병행…재취업 위한 혹독한 날들(‘화려한 날들’)


    배우 천호진이 가장의 무게를 연기하고 있다.천호진은 지난 27~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에서 정년퇴직 후 재취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상철’ 역을 연기했다.이상철은 기술직 자격증 취득을 위해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면서도 날마다 새벽 3시가 가까운 시간까지 꼬박 새우며 공부에 매진했다. 이윽고 시험날이 다가오고, 이상철은 마지막까지 문제 하나하나에 신중을 기하며 답변을 작성해 나갔다. 시험이 종료된 뒤 허심탄회한 표정으로 PC 화면을 바라보는 이상철의 모습에는 시원함과 절박함이 모두 엿보였다.그런가 하면, 이상철은 집으로 돌아온 큰아들 이지혁(정일우 분)을 향한 유치한 텃세도 부렸다. 이상철은 샤워를 빌미로 이지혁보다 앞서 욕실을 선점한 뒤 인터넷 강의를 듣거나, 이지혁의 말을 꼬투리 삼아 계속해 투덜거리는 귀여운 복수로 극의 분위기를 환기했다.이처럼 천호진은 ‘화려한 날들’에서 혹독한 현실을 감내하며 오로지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헌신하는 ‘K-아버지…

  • [#도상우] 도상우, 경찰 수사망 ‘위기’…마약 지시 정황까지 (은수 좋은 날)


    배우 도상우가 두 얼굴의 모습으로 존재감을 폭발시켰다.도상우는 지난 27~28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에서 투엔 그룹 후계자인 ‘강휘림’ 역을 맡아 캐릭터가 지닌 양면성을 극대화했다.강휘림은 약에 취한 채 처음 등장한 것과 달리, 이번 회차에서는 말끔한 정장 차림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내 강휘림은 가족 모임 중 몰래 제임스(김영광 분)에게 마약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짧고 단호한 어투에서 강휘림의 안하무인격 태도가 드러났다.특히, 강휘림은 할아버지와 어머니 앞에서 온화한 미소를 유지하며 완벽한 후계자 면모를 보인 반면, 그들이 시야에서 사라지자 냉소적인 표정으로 180도 돌변해 극과 극의 두 얼굴을 보여줬다.강휘림의 차가운 민낯도 엿볼 수 있었다. 도규만(원현준 분) 일당에게 붙잡힌 민우(박연우 분)가 강휘림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강휘림은 “잘못 거셨어요. 다신 전화하지 마세요”라고 딱 잘라 말했다. 강휘림은 타인의 목숨쯤은 쉽게 외면하는 섬뜩…

  • [#손나은] 손나은, 패션·광고계서 여전한 존재감..독보적인 분위기


    배우 손나은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25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화려한 비주얼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손나은의 광고 촬영 현장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손나은은 재킷, 셔츠, 가디건 등 다채로운 스타일링에 도전해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특히, 손나은은 내추럴한 매력이 돋보이는 컬리 헤어스타일로 변신, 러블리하면서도 청순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여기에 손나은은 소품과 잘 어울리는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이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비하인드 컷 역시 단번에 화보로 만드는 손나은만의 도회적인 매력이 인상적이다.한편, 손나은은 그간 드라마 '대풍수', '무자식 상팔자', '두번째 스무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저녁 같이 드실래요', '인간실격', '고스트 닥터', '대행사', '가족X멜로', 영화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 '여곡성' 등 다수의 작품에 잇달아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풍성하게 채웠다.작품 활…